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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킷] 페네트레이션샷에 대해 알아보자(장문)

맛집배달
댓글: 14 개
조회: 2220
추천: 11
2018-11-15 17:58:49



페네트레이션 샷 풀힛이 진짜 개쌥니다 라는 말이 이전부터 참 많앗어요

이 글은 지금 본섭은 이런데 테섭에선 지금 머스킷 꼬라지가 어쩌구 하는 글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말씀드려요


항상 사람들이 페샷 딜을 계산할때 5힛 딜을 기준으로 말해요

물론 다 맞추기는 힘들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을거에요

딱 봐도 뭐 잘 맞는 스킬은 아닌 것 같잖아요?

근데 얘기 보면 가능한것처럼 얘기하는 것 같아요.



역시 직접 보는게 최고죠. 






저 밤톨만한 불꽃 보이죠?

저게 5연타중 첫번째입니다.


저 첫타를 걸쳐서 친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야 최대히트를 뽑을 수 있고

그 히트수는 4회입니다.

위 영상에서 마지막 5회째는 아에 판정 밖으로 빠져버리는 것을 보셧을겁니다.


이전에도 봣는데 뭐 사냥에선 쓰기 어렵지만

보스급 몹한텐 대충 써도 다 맞는다 이런 말을 예전엔 꽤 자주 봣엇는데

제 견해론 그건 쉽다 어렵다의 영역이 아니라 불가능하다 입니다.

보시면 아시겟지만 자력으로는 절대 풀히트를 맞출수가 없게 되있어요.


하나 더 보시겠습니다.





스나이프로 몬스터의 머리가 정확히 조준되엇지만 실패합니다.

위치를 바꿔서 다시 쏴보아도 마찬가지죠.


스나이프가 머리를 제대로 갈겻음에도 안맞는것은 몹마다 다른 저격좌표와 실제 피격판정의 괴리 때문입니다.

이걸로서 몬스터의 외형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수 있죠.


몬스터의 외형은 아무 의미 없다가 중요합니다. 


골때리는 스나이프는 나중에 또 쓸거고..



일단 말하고 싶은건

길쭉하고 넓찍한 보스몹한텐 페네 다 맞죠 ㅎㅎ

샬러스 보스는 솔직히 보스치곤 쬐까만치 않나요? 마군주들은 다 댑빵 크던데 ㅎㅎ

딴 보스한테 쓰면 다 맞앗을듯

이렇게 보실 분들도 많을거같은데


이 스나이프 영상에서 보시듯 몹의 외형은 외형일 뿐입니다.

오히려 불필요하죠.

랜서의 롱고미안트가 불필요한 몬스터의 크기때문에 피격판정에 닿지 못해서 안맞기도 합니다.


피격판정의 넓이는 무조건 저 발밑에 노란장판이며 몬스터의 외형은 아무 상관이 없다.

오히려 몬스터가 저 피격판정 이상으로 크거나 넓으면 맞추기 쉽다가 아니라 불편하고 어려워진다.

이렇게 되죠

몬스터의 외형은 크면 클수록 불필요해질뿐

제가 그래서 블룻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외형이 너무 거대해서 발밑 노란장판도 잘 안보이고 이게 또 노란장판을 넘어버린 몸집에도 

허상주제에 길막이 되던가

때문에 거리잡기도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노란장판이 잘 안보이는것도 포함해서요


페네트레이션 샷은 이전부터 적어도 보스급을 상대로는

반드시 누수가 발생할수밖에 없는 스킬이였으며

그 데미지를 100% 써먹는것이 자력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스킬입니다.

허상이에요 허상


ㅡ>잡몹은 쓰면 사방팔방 퍼져서 맞추기 어렵지만 보스는 넉백이 없기때문에 다 맞출수 있다?

잘 쓰면 다 맞는다 아니에요

절대 안돼요.





이 영상은 페네를 걸쳐쓴다는 느낌에선 나쁘진 않앗으나 위치선정이 좋지 못하여 3히트 한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페네트레이션 샷을 최대한 맞추기 위해(4/5)

위치선정을 한뒤 세레니티를 챠징하는 사이 몬스터가 공격하려는걸 알고 점프로 피하려다 실패했습니다.

때문에 약간 넉백되어 이속 10짜리 개다리걸음으로 다시 위치를 옮기는 사이에

몬스터도 잠깐 벌려진 저와의 거리를 쫓아왓기 때문에 저는 다시 적절한 위치를 또 한번 옮겨잡는 불굴의 의지를

보였고 이러한 과정이 있었기에 저는 페네트레이션 샷을 4회 맞출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열심히 해보았지만 뽀록크리가 안터져서 몹을 죽이지 못하였고

씨발 또 넉백되서 개짜증나서 대충 커버링으로 조졌습니다.


페네트레이션 샷과 커버링은 15렙 100특성시 제가 말하는 자력최대힛 4회의 페네로는

커버링과 비슷하거나 아주 근소하게 더 쌥니다.

페네는 모션이 굉장히 짧지만서도 한방이 무척 쌔서 크리뽕이 좋습니다.

세레니티의 치뎀 50%증가와 겹치면 뽕이 아주 죽여줍니다.


하지만 굉장히 위치선정에 너무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밑에서 두번째 영상마냥 3회밖에 치지 못하게 되면 그냥 커버링보다도 약해집니다.

또 페네를 제대로 쓰겟다 함은 기껏 배운 머스킷의 사거리댐증 특성을 1도 써먹지 않겠다. 라는것과 같습니다.

때문에 전 페네보단 커버링을 더 높게 평가합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뭐 적당히 대충의 페네트는 보통 3회밖에 치지 못합니다.

그리고 필보를 갓을땐 몇십분단위로 걸리는데 이 시간내내 페네트를 온전히 제대로 다(4회) 맞춘다

이것은 굉장히 힘듭니다. 절대 어그로를 뺏기지 않을 어그로꾼 파티원이

거점버프를 받을 수 있는 거리에서 어그로를 끌어주던가


아니면 본인이 거점에서 보스를 개패서

어그로를 끌고 거점버프 거룬을 받으며 소프를 받을때도 1도 움직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가장 좋은건 그냥 카발분이 내 발밑에 깔아주는게 최고입니다.

이마저도 보스가 자우라면 그딴거 없고요.


당연히 이런 방식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많은 힘이 필요할겁니다.

아니면 본인이 매번 조금씩 이동하거나 하면서 보스가 아주 그냥 뒈져버릴때까지 최대히트를 하겠다

무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2시 6시 방향에서 치는것을 굉장히 꺼려합니다.

그 위치에선 제가 저와 보스의 거리를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워 페네를 잘 못쓰겟더군요.

때문에 이 영상 대부분에서 보셧듯이 3시와 9시를 좋아합니다.

그 이외는 너무 어렵더군요 저한텐..


때문에 전 몹이 한마리라도 더잇으면 구대기가 되버리는 커버링을 오히려 높게 평가합니다.

적어도 보스 한마리라면 커버링은 온전히 자신의 딜량을 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뭐 화살비고 해일이고 그냥 쓰면 별론데 에이밍 뽕 오면 팡팡 터지는 스킬이 있습니다.

페네도 이와 마찬가지로 자력으로는 보스한테 스킬을 전부 타격시키는게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맞추려고 맘먹고 독하게 하면 4/5까진 가능한데

이렇게 되면 에이밍 뽕으로 뽑아먹을 수 있는게 1/5이란 얘기도 됩니다.

계수를 치하하더라도 에이밍 뽕을 뽑을 수 있는 스킬중에 에이밍을 받으면 1/5만큼 더 쌔진다 라고 할 스킬은 없을겁니다.

더 쌔지죠 기본적으로..

하지만 그 1/5도 무척이나 쌔고요.

근데 평준화가 되며 그 1/5은 에이밍 뽕을 뽑을 수 있는 스킬중엔 가장 적을겁니다.

패치되면 응머 가서 에이밍 받고 페네쓰면 뒤진다

근데 그게 평준화 이후로는 오히려 추천드리기 힘들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페네트에 대한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 전 이 스킬 좋다고 생각 안해요.

다른분들은 뭐 그정도면 개쌔지 배가불럿다 할수 있지만 전 페네보다 커버링이 더 좋고 이건 그냥 제 생각이니까요.


근데 테테섭은 이 개꾸린 스킬만 밀어주니 이거 참고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제가 페네에 대해 생각하는게 그냥 착각일수도 있습니다.

자력으로 보스한테 페네5힛 영상을 올려주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머스킷은 세레니티가 있어 불편한게 아니라 안그래도 불편한 놈에게 더 불편해지는 버프를 준겁니다.

세레니티 그거때문에 불편한 머스킷이 탄생된게 아니라 원래 불편한 놈입니다 머스킷은

세레니티로 불편이 아니라 페네트, 스나이프가 있는 머스킷에 세레니티 추가로 

불편,불편,불편이 된 겁니다.


그리고 페네트는 자력으로는 반드시 누수가 되는 스킬이라는 것과

에이밍 받고 5회는 둘째치고

자력으로는 최소(3회)최대(4회)를 왓다갓다 하는 스킬이란 겁니다.



때문에 페네트의 데미지는 상황마다 달라지는거라 온전한 계산이 안되요 이것은

그거는 장판도 같다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장판은 상황이 좋다 나쁘다 구분이 되는데 이건 구분이 안돼요.

솔직히 보스칠때 눈으로 히트수가 쉽게 구분되는것도 아니라 자기가 잘 치고 잇는지 아닌지도 구분이 잘 안갑니다.

무슨 장판마냥 맞는다, 안맞는다 구분도 안되고

쓰는 사람도 뜨는 데미지만으로는 몰라요. 연타주기도 너무 빠르고

데미지 표기도 보스잡을땐 렉때문에 일부 스킵된다거나

데미지가 떠도 머리위에 뜨는게 아니라 마치 하늘에서 한번에 퍼져나가듯 터지기도 해서

정말 자신이 잘 쓰고잇는지 아닌지 알기가 무척이나 힘들어요.

위치가 중요해요.

끊임없이 의심해야 합니다.

분명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계산하는것보단 반드시 약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다른 스킬 다 병신만들고 페네트만 밀어주는 지금의 방식이 저로서는 너무나 불만입니다.

이거 구석챌린지에선 보스나올때 페네 쓰다 벽 밖으로 빠져나가버립니다 판정이..


벽 밖으로 빠져나간건 판정이 사라져요 에이밍 빨고 보스몹 판정이 벽마저 뚫어버려도 벽 밖으로 나간 페네는

판정이 사라져요.


계단 위에서 쏘면 계단 위라고 판정 빠져나가고 계단 밑에서 쏘면 알다시피 벽 속으로 쏘옥 사라져버리고


씨발 언덕에서 써도 안맞고


렉시퍼 계단에 주차해서 아무도 벼락 안맞아서 행복한데 ㅈㄴ 나만 곤란해지고


나 ㅈ같으니까 빼달라고 할수도 없고


이거 진짜 암만 생각해도 개ㅄ같은데 자꾸 이딴것만 쓰라고 하고



마지막으로 스나이프 영상 남기고 갑니다.




나무뿌리 수정을 깨부수기엔 탄알 두발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다음엔 쓸수 있다면 스나이프 글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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