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처] 고집은 버리라고 있는걸까?

55초~1분10초 참고

과거 플레처 대표 꿀잼 스킬 매직애로우

좁디 좁은 범위에 초당3.3타 넣는 단일전용 스킬

최대 타수가 정해져 있어서 여러마리가 밟을시 한번에 대미지가 박히며

깔아둔 매애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특징이 있던 스킬

즉, 모아두면 한번에 여럿 때릴수는 있지만 효율이 없으니 광은 못치는걸로 봐야하는 단일전용 스킬

현재 본섭. 1500% 초당2타

오늘 패치후 넘어올 매애 3000% 초당1타

계수 두배해줬으니 천벌 잡아먹는거 덜할거고 스킬딜은 같다?

그러겠죠

대상수도 3마리로 제한하고 너프했던데

원래부터 단일도 광역도 안되는 스킬이라 아무생각 안듦 대상수는

스킬계수만 맞추면 다인가?

이 직업의 무쿨기, 짧은쿨, 단일딜러, 화살깎는노인 컨셉은 대체 어디로 가고

단 하나도 남은게 없는걸까

필드 몹도 몸비틀어가며 잘잡는게 곧 파밍력과 이어지던 그것들도 다 어디가고

계수 2000%대가 1000만 맥뎀뜨고 있는거니

쿼렐플레처 = 매애깔고 런닝샷평타

플메 = 상상되는 그 모습

딜 계산, 스킬트리 연구, 스탯 연구

다 어디가고? 누가봐도 하늘과 땅차이나는 생각 할 가치도 없는

닥 성물, 닥 돋보기 키 하나 깔짝대고 응 맥뎀연타 최고 먹어라~ 응 최종증뎀~ 

하는 이런 노잼만 겜에 남게 된걸까?

왜 특색있고 직업을 대표하는 스킬들을 노잼화 시키고 나락으로 보내는걸까

0.5초 틱 박히는 느낌이 있는 준수한 브로드헤드도 어디로가고

100넣을때 1넣는 정신나간 단일전용 스킬로 2년을 넘게 냅두는걸까?

스킬 하나하나 다 장단점이 있어서 뭘 찍을까 고민할 필요없게

몇스킬 쓰레기 만들어 놓고 스포안부족하게 찍을거 다 찍게 만드는게 목표였던건가?

과거보다 게임 껍데기는 세련되보이지만

뜯어보면 내용물은 퇴보했음

조혜련의 퇴보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