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메르겐+응삼 팟으로 다녀보신분이 체감하는게
다르다면 이 글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우선 에이밍+화살비나 트리플 애로우의 효과는 확실히 본다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해보고자 하는건 서클링과의 시너지입니다.
서클링 도탄이 진짜 생각처럼
모든몹에게 골고루 도탄되기보다(이래야 갓인데..)
공격이 적중한 순간 그 적중한곳에서 부터
도탄 범위안에 가장 멀리 떨어진몹에게
도탄이 몰아서 되다가
그 몹이 터지면 다른몹에게 도탄되고 이런게 있는것 같아요.
따라서 몹이 적당히 3~4마리있을때 극강 효율이고
몹이 너무 많이 뭉쳐있으면 그냥 멀티샷 범위 넘어가는 몹이 도탄받고 터져서
범위도 상당해보이고 강해보이는거지
직접적으로 멀티샷 맞는 적들은 그냥 멀티샷 딜에 터지는것임.
또는 서클링 아래에서 각 시간대 별로 도탄당하는 몹이 몇마리 정해져있는것 같음.
체감하기를.. 빠른 연타스킬 멀티샷이 도탄되는 경우와
느린 연타스킬 플레어샷이 도탄되는 경우가 체감이 달라요.
전자는 시간대별로 몰아서 또는 멀리 있는 몹에게 몰아서 도탄되서 멀리서부터 멀티샷 맞지도 않은적이 터져오는거고
후자는 연타가 느려서그런지 도탄이 골고루 되는 듯해서
골고루 동시간대에 터짐.
그래서 지금 제 효율이 안나오는듯한데 의도했을수도 있는것 같고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고치기 힘든 현상같음.
실제로 사냥해보면 멀티샷이 워낙 연사가 빠르니 순삭이 되는데 플레어샷은 느린 연타인데도 멀티샷과 비슷하게 순삭이 됨. 도탄을 몰아서 튕기기도 하면서 골고루도 튕겨줘서.
골고루 도탄되면 진짜 서클링 띄우고 호밍1오버힛 쓰면 모든 몹이 터져야할텐데 그게 아니라면 이것도 빠른 연타스킬이라 도탄이 특정 몇몇몹에게 몰아서 터지는거라서..
생각보다 응삼메가(9랭크) 응메(8랭크) 이것보다 호밍애로우의 경우에는 큰 차이가 안날 수도 있다 생각해요.
에이밍 화살비, 에이밍 트리플애로우는 몹 피격범위 자체가 달라져서 체감이 확 되겠지만.
이러나 저러나 응메(8랭)보다야 응삼메(9랭)이 강하긴 하겠지만 응메메 보다 엄청 차이나게 강하다고 보긴 힘들 수도 있다 생각해요. 화살비나 트리플 애로우는 에이밍덕에 예외로 두고.
이런 이유로 저는 응삼메보다 응삼스삼으로 마음 굳혀가는중(느린 무쿨 연타?)
정리해보자면, 빠른 연타스킬들.. 즉 페라지나 멀티샷이나 호밍애로우, 화살비 이런 스킬들은 스킬 자체 딜이 세서
몹이 터지는거지 서클링 도탄빨을 몹이 많이 늘어나면 덜 받는것 같음.
느리고 오랜시간 지속되는 장판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도탄 효과를 잘 받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