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킷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흔해빠진 라이트유저입니다.
타클레스와 비교하여 스킬트리가 취향에 따라 많이 바뀌기에
애정어린 총질을 해대며 나름 분석해보았습니다.
스킬초기화가 부담되는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수분들은.. 추가의견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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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링파이어]는 짧은 쿨타임(15초)과 오버힛(2)과 함꼐 높은 계수를 보여주며
단일딜은 물론 광역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메인스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징의 불편함으로 인해 켄슬이 은근히 자주 나오며 풀차징을 하지 못하여
10렙을 찍고도 5~7렙스킬을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헤드샷]은 재장전 특성시 30%정도의 데미지감소로 오버힛(2)을 얻을 수 있어
총 데미지 기대값이 높지만 준비동작(선딜)이 매우 길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혈효과로 인해 스나이프와의 연계에 도움이 됩니다.
[스나이프]는 헤드샷 후에 즉발로 연계가 가능하며 출혈상태 추가데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준점을 살짝 내려줘야한다는 점이 있지만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반면 엄청난 후딜로 인해 (헤드샷 선딜)+(스나의 후딜)로 인해 깊은 빡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페네트레이션]은 보스몹에게 사용하는 단일스킬로 보았을때 3~4회의 타격이 들어가며
4타가 들어갔을 때 헤드샷의 재장전 2연타보다 약간높은 계수를 보여줍니니다.
선딜,후딜이 매우 짧고 쿨타임도 짧아 매우 좋은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몹은 마무리용도로 사용하며 헤드샷,스나의 경직에 비해 부드러운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본인은 8방향에서의 각도를 간단하게 숙지한 후에 소형몹에게도 3~4타가 잘나옵니다.
[버트스트로크]는 추가데미지 특성으로 인해 1개를 찍게되는데 이어서 페네트레이션을 사용합니다.
페네트리에션과 마찬가지로 보스몹에게 근접하여 사용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컨트롤이 안되면
멀리서 고꾸라지나 가까이서 고꾸라지나 마찬가지입니다.. 세이프티존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바요넷쓰러스트]는 찍지않았습니다. 버트쓰고 총질 우겨넣기 바쁘네요.
[발리파이어]는 극악의 판정과 낮은 계수로 인해 찍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먼저 알아둘 것이 광공비가 적용되는 범위가 페네트레이션과 같이 일직선이라는 점입니다.
키보드모드에서의 약간의 어려움이 있지만 타겟고정된 몹의 반대쪽으로 거리를 벌려서 사용하면
그 사이에 있는 몹들에게 타격이 들어가기 때문에 브룸 안에서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주로 주력스킬 쿨타임을 채울 때 사용하며 1포인트 투자로 꽤나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버드폴]은 찍지않았습니다. 쿨타임 채우기에는 좋은 스킬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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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많은 분들이 이렇게 사용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커버링(10), 헤드샷(10), 스나(6~8), 페네(1), 버트(1), 발리(0~1), 버드폴(0~1)
하지만 취향에 따라 헤드샷에 1만 주시는분, 스나이프에 1만 주시는분,
심지어 커버링을 버리고 헤드샷, 스나, 페네에 투자하시는분 까지 계시네요.
저는 페네트레이션에 더 투자하고 싶은데 커버링에서 빼기는 아깝고
어차피 맥뎀은 근처에도 못가는데 헤드샷, 스나이프 중 어디에서 빼야할지 고민중입니다.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