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오] 얘기를 해보니

확실히 제 논리의 오점도 있고 여러분의 말씀도 생각했습니다.

1. 서브제로쉴드
분명 서브제로쉴드는 체감상 높은 확률로 자신을 공격한 대상을 얼리고 대미지를 줍니다. PVP에선 공수가 다 된다고 볼 수 있죠. 내 턴이 아닌데 강제로 내 턴이 되거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은 충분히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무한 결빙
무한 결빙에 관해선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우선 무한 결빙을 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A) 아이스 볼트가 결빙
B) 아이스 파이크를 넣을 수 있을 만큼의 거리
C) 다른 적군의 포커스 무시

현재 C는 서브제로쉴드로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만
제일 큰 문제는 B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리오가 적에게 가까이 가야지 무한결빙이 성립된다는 것은 충분히 패널티라고 봅니다.
아이스볼트로 깔짝대던 크리오가 목숨을 제발로 바치러 오는것이죠.
당장 궁수가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고
플닥이랑 오라클은 cc면역을 부여하는 걸로 아는데
이때를 노렸어하고 처리해버리면 크리오는 땅바닥이랑 친구가 되겠죠.

3. 직업간 시너지
솔직히 캐릭터가 하나밖에 없어서 잘 모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상대를 만나봐야 알 것 같네요.

더 많은 의견을 얘기해주세요.

일단 지금의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1. 서브제로 너프
2. 그외 스킬은 현상유지(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