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로] 내 생각엔 아그니를 이렇게 바꾸자.

아그니의 부위가 문제인것 같다.

과거 아우드라 기억남?

엘엘엘 타고 프클썼을때, 아우드라로 광역 빙결한다고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음.

하지만 아우드라는 곧 버려졌지.

첫번째는 무기라는 한계성

두번째는 스태프라는 한계성

세번째는 조합식 드랍률의 거지같음

네번째는 저렙무기라는 한계성 때문이다.

지금 아그니가 배율이 뛰어난것도 맞고

그만큼 다른 마법딜 클래스와 비교했을때 총딜이 오버인것은 맞아.

그렇다면 그걸 화염속성 스태프로 만들어버리자고.

물론 과거 쿼삼 그크처럼, 만렙찍고도 사용되는 졸업템같은게 될 수도 있지.

하지만 프락토늄 장비나 롤로팬서, 솔미키 장비가 풀리는 가운데

수치적인 마공과 옵션이냐, 화염속성 공격의 극대화는 선택장애를 일으킬만 하지 않음?

파이어 매지션 컨셉질 하는 사람은 그거 사용할거고

성능에 초월해서 훨씬 높은 딜을 끌어내려는 성능충은 윗단계 무기를 사용하겠지.

지금 '목걸이' 라는 부위는

그것을 제함으로써 패널티가 너무 크지 않음에 있는것같다.

배율은 그대로 두고

스태프면 어차피 플닥 사용 못하잖아. 걔도 배재시켜버릴 수 있고

잘 보면

파이로 자체적인 언급도 없고

아그니 배율도 수정하지 않고

밸런스도 생각한

갓갓 의견인것같다..

오늘 신템에 패널티만 잔뜩 붙어나와서 문득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