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쏘3섀2가 기준이라 기본적으로 스텟은 다 올정이고 315제 파랑로드 11강 노초월 + 아르데대거 기준입니다.
1.링링
링링은 조인트면역이 없어지고 조인트+콘덴세이션으로 한꺼번에 펑터지는게 데미지가 연타로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다만 쿨이 짧은 쏜이 단일기다보니 조인트와 시너지가 그렇게 크지 않고 파1에서 오는 빈약한 뎀딜로
섀도 자체의 스킬을 제외하고는 파이로 스킬을 쓰나 안쓰나 별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2.워섀
파파를 탄 트리는 주력딜인 섀도스킬보다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보조딜의 개념으로 전체딜에 적잖게 도움이 되고
특성비가 싸서 투자하면 나름 준수한 데미지를 준다는 점에서 링링보다 낫다고 느꼈습니다.
마스테마는 팬텀페인이 없어서 1타짜리 뭣하러...란 생각에 아예 안줬고 써지는 여전히 구린 구조물브레이커에
인보는 막타아니면 새크리파이스 쓸일도 없어서 그냥 아고니만 주고 특성만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특성버그 ㅡㅡ..)
암속성 10%가 탐나긴 했으나 기초적인 템셋으로 마공을 최대한으로 올리고자 쏘3을 탔기 때문에 10%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고강, 고초월 스태프인 경우에 워섀를 하는게 낫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인트에 콘덴세이션 연타의 손맛(?)이 아쉽긴 했으나 쏜과 컨저, 콘덴이 골고루 쓸만해서 크게 아쉽진 않았습니다.
쌍기둥으로 이펙트는 화려한데 소섀와는 사실상 아고니 하나 차이임에도 뭔가 스킬이 번잡하다고 느껴졌습니다.
3.소섀
위엘소섀에서 쏘3섀2계열로 넘어오면서 소서러는 아예 배제하려했으나 올정신도 생각보다 물약을 먹게되고
소환수 공격력이 정신영향인 점 등을 고려하여 넣어봤습니다. 고양이+올정신하니 물약소모가 현저히 줄어들어 좋았고
공중몹에 취약한 위저드계열의 한계를 별다른 컨트롤 없이 소환수가 보완하고 고기방패(...)도 생겨서
섀도-파이로 스킬 사용에 매끄러운 점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워섀와는 아고니냐 서모닝이냐 차이였지만 스킬 1개 차이치곤 소섀가 훨씬 편했던것 같네요.
4.총평
프던에서 파밍을 할때는 링링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조인트+콘덴 연계가 강력합니다!!!
장래성은 잘 모르겠으나 템이 어느정도 준비되어 있다면 워섀를, 기초적인 템이라면 소섀가 낫다고 보이고
템이 빵빵하다면 쏘3이 아니라 위엘워섀쪽이 더 나아보였습니다.
스텟부분이 제일 애매한데 사실 정신100 정신200 정신300 올정신 바꿔가면서 해보니 기초적인 템으로는
올정신이나 정신300이 아니면 물약드링킹은 별차이가 없었고 정신300은 끽해봐야 지능에 100정도 더 투자라서
차라리 쏘3의 스웰브레인 계수나 올리게 올정신이 더 나아보였습니다. 소환수 깨알딜은 덤이고요.
섀도 해금퀘 하기싫어서 16일전까지는 섀2트리를 확정해야하는데 워섀냐 소섀냐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마구마구 써주세요!! 저도 팔랑귀라 참고 좀 더 하게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