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해와 예민으로 문제가 발생된 점 사과드립니다.
그 분이 인벤을 보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뮤 2채에서 트라이 중에 벌어진 일입니다.
제가 접속할때 두 분이 계셨고 한 분이 3분의 1로 나누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솔직히 아침에 시도했을때 저도 다른 분께
이런 제안을 했으나 이미 6트째라고 하시면서 거절하셔서
무한경쟁속에 살아남지 못했었기 때문에.. 먼저 주신 제안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차분하게 자리를 잡았고, 나머지 한 분은
헤이팟을 열어서 헤이를 뿌려주시고 그밟이 시작됐죠!
첫번째 자리 나눔 제안하셨던분이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성공하시고 반으로 나눠서 하면 되겠다고 하시며 떠나셨고,
몇분 후 헤이 주시던 분도 성공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트라이까지는 헤이 주시겠다고 하셔서 끝까지 받았지만
저는 아직 못먹었습니다..ㅠㅠ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는데..
갑자기 다른 분이 나타나셨고, 헤이 주시던 분이 파티를
다시 링크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파티에 들어오신
줄 알았고,(제가 확인했을때 저 말고 파티인원이 분명
2명이었습니다, 먼저분이 탈퇴를 안하신줄 몰랐고
캐릭명 확인을 안 한 제 잘못입니다만) 계속 위치가 겹치기에
반이요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애초에 저도 반대쪽 반으로는
아예 넘어가지도 않았구요;; 그리고 추적자때문에 설명을 드리지
못한 상태로 시간이 더 지나 1,3채널분들까지 몰리게되자
아수라장이 됐죠..
끝나고 나서 아 훈훈하게 하다가 1,3채까지 몰리니 전쟁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이번 트라이에 저랑 같이 하셨던 분들도
이미 6트인가 8트인가 한분이랑 3,4트 정도 되는 분들이니
고생할만큼 하신거고 그런분들도 저한테 양보하면서 해주신건데..
물론 다만 몇분몇초라도 더 먹을 기회를 잡는건 당연하지만
진짜 이런 쓰레기같은 경쟁구조를 만든게 빡치더군요..
근데 제가 반이요 라고 말할 당시 계셨던 분.. 뭘 타고 계셨는데
어느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진짜 파티 들어와서 같이
헤이 받으셨는줄 알았던거고, 추적자때문에 급해서 길게 채팅
못했던거고, 솔직히 같이 헤이 나눔 받고 하는거면 서로 조금
양보하자는 뜻이었는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나중에 더 오셔서 말씀하셨던 분이랑은 좋게 마무리했는데
그 분이랑은 화해를 못 해서 긴글 남깁니다.
저한테 명령조라고 하셨는데 절대 그런 뜻 아니었고
끝나고 채팅중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파티에 계셨던 분인줄
알고 말했던거고 제가 잘못 알고 말한건 죄송하다고
사과드렸습니다. 그래도 한번 더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저도 벌써 며칠째 도전중입니다. 트라이 횟수나 시간은
그래봐야 그렇게 길지 않을겁니다. 라이트유저라 쉬는 날 아니면
오늘처럼 여러번 해보지도 못합니다. 그나마 퇴근하고 나뮤오면
늘 바글바글해서 한번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고..
10분씩 돌면서 계속 있는것도 아니고 한시간중 절반이상이
현탐인 이 퀘스트가 진짜 미칠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놓고나면 보람이 느껴졌으면 좋겠네요..
랭초를 엉뚱하게 다 써서 뚜벅거리며 이걸 깨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ㅠㅠ
수회째 도전중에도 자리 나눔해주신 모 님,
헤이 나눔해주신 모 님, 감사드리고 두분 졸업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제 오해로 기분 나쁘셨을 모 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플레이가 되도록 임씨는 이 퀘스트를
반드시 개편했으면 합니다. 밸패도 그렇지만 이게 더 급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