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니트 액티브 스킬 더미를 찾아보면 나하쉬라는 스킬이 나옵니다
링크
ClassIDNameKR NameDescription
 | 413003 | 나하쉬: 강화 | 나하쉬: 강화 | * 적에게 입히는 [나하쉬]의 대미지가 특성 레벨당 0.5% 증가 |
| 413004 | 나하쉬: 저항 | 나하쉬: 저항 | * [나하쉬]가 적용되는 범위에 있는 동료는 상태이상을 차단할 확률이 특성 레벨당 1% 증가* SP 소모 10%증가 |
| 413005 | 나하쉬: 상태이상 | 나하쉬: 상태이상 | * [나하쉬]에 피해 입은 적이 석화나 저주에 걸릴 확률이 1% 증가* SP 소모 10%증가 |
우리가 흔히 나하쉬 히브리어로 뱀이란 뜻이고 성경 창세기 3장 1절에 에덴동산에 나오는 뱀으로 알죠. 거짓의 존재 이런 뜻이 있는데요.
잠시 네이년에 검색되는 지식 사전의 인용 부분을 보겠습니다.
‘나하쉬’는 ‘쉬쉬 소리를 내다’는 뜻으로 요상한 소리를 내며 마술을 부리거나 점치는 행위를 말한다(민 23:23). 성경에서는 점괘로 행·불행을 가늠하거나 장래사를 판단하는 행위, 또는 마법과 마술로 사람을 호리는 행위를 가리킨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술 [邪術, sorcery, enchantment]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생명의말씀사)
검색해보니까 나하쉬가 뱀이란 뜻말고 뱀의 소리를 내면서 점을 치거나 마술을 부리는 행위. 즉 사술을 뜻하기도 하더군요. 여기서는 긍정적인 뜻은 아니긴한데 여기서 중요한건 점을 치는 행위입니다.
카발리스트는 1서클의 파자 스킬인 노타리콘과 게마트리아로 점쳐서 뜬 숫자만큼의 연타 데미지를 주기도 하고, 몹 레벨도 내리고(이제 레벨의미가 많이 죽어서 스킬 자체 의미가 많이 퇴색되긴 했지만), 몹을 복제하기도 하고 합니다.
맨날 파자 스킬 쓰는중에 몹한테 넉백되서 쳐맞고 날아가기 때문에 불편해서 활용도도 낮은데 나하쉬라는 이 스킬은 점을 치는 행위입니다.
파자해서 뱀을 소환하던지 또 이상한 점술형태 스킬로 뭘 하게 만들겠죠.
게마트리아와 노타리콘이 초근접 스킬이라 이거 개선하지 않는한은 3서클에서 좋은 스킬 나와도 솔직히 넉백땜에 캔슬될 확률이 더 높을거 같네요. 나하쉬 안정적으로 쓸라면 범위가 넓어지는 특성이 나오던지 딥3 강제되지 않을까 추측이 그런 스킬이 될 거 같기도 하고...
카발리스트는 이미 관짝이 예정된 직업입니다.
우리 모두 3서클에 대한 희망을 버립니다.
나하쉬가 뭘까 검색해봤다가 결과 뻔히 보여서 이미 마음을 놨달까...(...)
그래도 카발은 좋아요...
타시안
타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