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으로 민첩만 어느정도 맞춰주고
올체 가면 어떨까요?
스탯포인트 400있는데 이거 다 지능넣으니까 마공 1천정도 오르더라구요
마공 1천이라 마공이 5200에서 6200 되더라구요 (엄청 큰거긴 하네요)
근데 이거를 올체에 찍어보니까 체력이 두 배 이상이 되고 (5만 -> 11만)
블럭도 2백대에서 5백대 되네요.
올체 채크인 멍청한 소리 같지만 그냥 뇌오세 하다가 조언이라도 좀 얻어볼까 해서 생각 공유해보려구요.
채플린 해보니까 몹을 녹인다기보단 숟가락 살인마마냥 짓뭉게서 죽이던데..
계수가 젤 높은게 아스페르길룸이 한 500퍼 좀 넘더라구요. 다른 딜러 주력스킬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이고...
데미지를 약 20퍼정도 줄이는 대신 고기방패처럼 앞에서 꾸준히 때리는 컨셉은 어떨지 생각해봤어요.
물론 힐러가 나를 완벽히 커버할 수 있는 대탑(보스는 좀 아프지만..)이나 챌린지 5단 정도의 몹딜이라면 체 하나도 안줘도 생존하지만
마시니 보스부터는 상당히 위험하게 피가 내려가기도 하고, 필드보스는 체 5만 풀피여도 한방이더라구요.
딜 넣는것도 그래요. 방어력이 높아서 마공을 올린다고 올렸는데도 그야말로 숟가락딜이 나오더라구요. 한방한방에 무게가 실리지 않네요...
새로운 무한무적 방법이 공개되면 모를까 이대로는 결국 한방씩은 맞아가면서 딜을 해야하는데... 아인소프 먹어도 제대로 맞으면 거의 가기도 하고...
그래서 아예 올체로 가서 버티고 회복하고 버티고 회복하면서 계속 숟가락으로 찍어대는 컨셉은 어떨까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아직 초월이나 강화도 덜해서 지능스탯 부족으로 인한 공백은 더욱 메워질 여지가 있구요.
방어구를 초월하면 탱킹력이 올라가겠지만, 압도적인 데미지 앞에서는 깡체력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100퍼센트 진지하게 생각한건 아니고 한 30퍼센트정도.. 약간 진지하게 생각해봤습니다 ㅋㅋ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