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오플에서 프오 까진 힐러로선 필수 같은데 플에서 고민이 생깁니다.
이동속도가 남들보다 미친듯히 빠른건 하나 좋긴한데 그거 말곤
힐러한테는 크게 이득보는게 없는것 같아서요.
헤이스트만 걸면 비글 마냥 날뛰니까 힐 할때 정신도 없기도 하고 힐 범위 벗어나면 힐씹도 되고
그리고 플닥이 디버프 관련되있길래 하긴 했는데
PVP 말고 PVE 에서 2레벨 디버프가 걸리는 구간이 많이 있나요?
오라클 1레벨 디버프 차단하는 스킬이 있는데
2레벨 디버프가 적거나 거의 없으면 오라클하고 겹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물론 구간이 많이 있다면 더 고민을 해봐야 할듯 한테, 소독스킬에 치유계수 힐이 붙지 않는한은...누구든 쓰는데
지장없으니 베스트는 타 보조클레릭 또는 딜클레릭이 타서 파티에 낀다면 더 이득일듯하고,
또한 힐팩은 지금 탱딜힐 시스템이 돌아오지 않는한 길드전 또는 PVP 용 같아요.
그래서 생각하고 있는 후보군은
카발 - 아인소프, 세피
파트너 - 인둘 , 마방증가
팔라딘 - 리토 , 엘리멘츠, 생츄
딥디 - 제미나, 라이마
보니 각 장단점이 있는듯한데..
카발은 아인소프가 1인 버프라서 귀찮지만 세피 체력 비례 힐이 들어가서 좋은것 같은데 딱 그것뿐인것 같고
파트너는 인둘은 힐량이 높아보이진 않지만 범위힐 이니까 매스힐 없을때 어쩔수 없이 쓸 힐 정도?
그리고 버려지는 프리 스킬을 활용 할수 있고(상점)
팔라딘은 리토로 지속힐은 활용도가 그나마 있어 보이는데 엘리멘츠는 PVE에 활용도가 있을지? 그리고 생츄는
오라클 포어텔하고 겹치는 느낌. 생츄도 리토처럼 오라였으면 많이 고민했을듯.
딥디는...렉 유발과 가장 큰 단점인 여신상을 들고 다닐수 없다는것...가만히 있는 챌린지에선 좋지만서도
여신상을 작게 만들어서 들고다니면 안되나...?
그리고 그냥 한번에 두개 박혔으면; 모 게임은 첨에 일일이 박았다가 지금은 한번에 다 박는데...
이러니 뭘 선택해도 고민되는 상태
개인적으로 트오세는 갑자기 방향키 지정 힐로 메카니즘만 바꾼 이유가 궁금함...
정공겜 힐러는 방향키 지정 힐로 같은 메카니즘인데 그건 액션알피지라서 순간 판단을 요구하려고 그렇게 한거기도
하고 힐 의존도도 낮으니까 채용되는건데...
트오세는 액션알피지도 아니고 힐 의존도가 높은데 123 타겟 지정 힐도 아닌 정공겜에 쓰는 방향키 지정 힐로 해놓는건
으아니...
파티원들 피 빠지는거 보면 죄다 쳐맞아서 누굴 정해서 힐주기도 그렇고 해서 맘편하게
프리스트 매스힐만 쓰게 되니까 힐러에 프리스트를 넣을수 봤게 없어서 전보다 선택권이 더 쫍아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