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롤 살짝 압박 주의 ===
안녕하세요 인벤은 많이 하지 않지만
게임 하나 잡으면 진짜 그겜 하나만 하는 게임 좋아하는 유저입니다.
라그 컨셉 따와서 진짜 오래 즐겨볼까 하고 시작한 겜이 벌써 7개월? 정도 된거 같군요 오베때부터 시작 했으니깐요
참 여러가지 캐릭 키우다 망하고 다시 키우고 또 망하고 했네요 (특성비만 몇억이냐.....ㅠㅠ)
무슨 밸런스 패치를 직업하나 매장시키다 시피 해버리니깐....
팀렙은 47이고 캐릭은 11개네요 머 팀렙 50렙이 허다한 판이지만 진짜 게임 많이 했다 생각하는데 유일하게 대탑
하나는 제가 즐기지 않았습니다. 자기 취향의 캐릭을 키우면 쩔팟 아니고선 시도할 엄두가 안나니깐요.
오늘도 요즘 주력캐릭 (요즘 재미붙인위링네워) 들고 가봤지만 하........쩝.......
게임 자체를 갈아엎어야 할거 같은데 과연 그런날이 올까요
대탑(현재 엔트 컨텐츠) 은 범위딜 캐릭과 범위딜 캐릭을 보조하는 판국의 형상이 고정되 버렸는데요.
이게 과연 정상적인 엔드 컨텐츠의 방향인지...
이런말 하면 위엘 분들 한테 분명 욕먹을 겁니다.
지금은 위엘 완전 op캐릭이죠 이번에 너프 먹었다 한들 개체수 조금 줄었다뿐이지 여전히 범위딜에 한해서
그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상황이죠 네크+슈바 ? 위엘 두명 가면 그만입니다.
이런 시스템 자체가 잘못됬다는 겁니다.
위엘분들에게 욕먹을거 뻔히 알면서 쓰는 글이지만 범위기 데미지 자체를 현저하게 줄여야 된다고 보네요
그와 마찬가지로 조인트한 몹들은 데미지를 공유하되 패널티먹고 줄어든 데미지를 공유 하는식으로 가야겠죠
그에 피드백으로 몹들의 피통은 조금 줄어들어야 하겠지요
이정도는 진짜 게임 개발자로 밥벌어 먹고 산다면 누구나 할수있는 일입니다 저거 못하면 일 관둬야죠
단일딜 캐릭들보다는 몰아잡으면 당연히 월등히 데미지가 더나와야 겠지만
지금 현상황은 사실 정상적이진 않다고 봅니다
저는 사냥 캐릭보단 PVP 캐릭을 키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육성한 캐릭들도 사냥보단 배틀위주의 캐릭들이고요 제가 단일딜이라 딜 더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저 단일딜 캐릭들 이미 접은지 3개월 다 되갑니다. 저도 링네워 요즘 주력으로 하고있으니까요
지금 조인트 카운팅 수치 때문에 말 많지만 단일딜들이 보기에는 진짜 배부른 소리죠
소드맨들 보십시요 진짜 무슨 개발자가 소드맨들한테 악감정 있나봅니다 도발하고 방패나 들고 있으란 것도 아니고
제가 무슨 말을 주저리 주저리 해봐야 바뀌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무엇을 원합니다~ 이렇게 해주세요~ 라고 해봐야 이글이 개발진들 읽기나 하면 다행이겠죠
아 그리고 진짜 제가 실망한건...
이게임 라그처럼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참 좋을줄알았습니다. 컨셉도 그렇고요...
근데 지금 게임 시스템 자체가 레벨 밴드윗스를 초본존에선 하루 정도 고렙존에선 일주일만 서로 같이
게임을 하지 않으면 같이 게임을 할수없을정도로 레벨링을 설정해 놓고선 어떻게 커뮤니티를 형성하란건지......
실제 예로 심심해서 다른섭에 캐릭 하나 만들고 1시간 플레이후 어떤 유저를 만나 두어시간 해서 50던전을
같이 돌고 친해져 또 같이 하죠 라고 서로 친해졌지만 전 본섭이 아닌지라 하루 텀을 두고 접속했는데 이미
레벨차이는 두배로 벌어지는 이 현상황이 참..... 대체 어떤곳에서 게임을 같이 즐겨야 하죠?? -ㅅ-?
요즘 게임들 초기 만렙이 50인 세상에 레벨차이를 너무 극심하게 둔것이 아닐까요 이건 진짜 갈아엎어야 할거
같습니다. 라그때처럼 몹 색깔 바꾸기로 찍어내서(여타 게임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이렇게 레벨을 극심하게 둬버리면
대체 어느 부분을 어떻게 같이 하라는 건지 전 도통 이해할수가없네요. 게임도 일처럼 약속잡고 시간맞춰 접속해서
지인들이랑 같이 해야 겠네요.... 즐길려는 게임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