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도주판에 도전하는 도토양

서폿,인자 모두 빈약한 주제에 홍대병이라 오리지널 도토를 선입으로 깎아서 내보낼 계획을 세웠고

자체적으로 깎아놓았던 장거리 인자의 도베르쪽에 선입 인자가 없어서

선입+장거리 인자를 가진 라이언을 계속 찾아봤으나... 

흰 인자까지 빠방한 라이언이 마땅히 보이질 않아 카나볼릭 조합은 일단 보류했습니다.

오리지널 도토를 깎아보니까 할로윈 도토가 진짜 선녀였다라는 것을 깨달았네요

스태미너 20 근성 10 성장 보너스 때문에 도저히 스피드, 파워를 제대로 챙길 수가 없는 상황인데다

친구카드로 스태미너 크리스에스를 고정할 수 밖에 없어서 특히 지능서폿 풀이 빈약한 저로서는

오리지널 도토를 닷새 정도 깎아본 결과, 결국 능지를 어느 정도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어제부터 스테근성 마장 보너스와 장거리 S만 챙기면서 스피드-파워 위주 육성을 시작해보니까

얼추 상황만 잘 맞아떨어지면 죽창 한두번씩은 찌를 수 있을 듯한 모양새가 나오는 것 같네요

이제 대도주, 역병 하나씩 키워둔 후 시간이 남았을 때 도베르+라이언 조합으로 도토 다시 깎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