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보물탐사 이벤트 2중 뽑기나 되면서도 등장확률이 너무 낮네요.

하.... 생각보다 너무 안나와서 앞으로는 안할계획입니다.

전 일반 탐험가 전투 10랩, 관찰 10랩, 채집 10랩

잠재 탐험가 전투 7랩, 관착 7랩, 채집 10랩입니다.

심지어 신록돛 7개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인증은 아래쪽 스샷)

이번에 나오는 상자는 2중 뽑기입니다.

낮은 확률로 어렵게 뽑은뒤에 또 확률적으로 보상을 받아가는 아이템이죠.

그런데 1차 확률에서조차 너무 낮습니다.... 제가 200번 뽑고 안나왔다면, 그건 S급 부품정도 한다는 거겠죠....

그런데, 그런 확률을 뚫고 상자를 받아도, 그 상자를 까서 2차 확률로 좋은게 나올 확률조차 뚫어야 하죠;;;;

아무래도 철우님은 무과금은 철저히 배제하기로 결심했나 봅니다...

P2W으로 변해가는 것도 한숨나오고, 무료 컨텐츠는 확률이 창렬이고... 과연 오래할만한 게임인지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할듯 하네요.

적어도 전 대항오를 시작했던 이유중 하나가 P2W이나 가챠를 내지 않겠다는 약속때문이었는데...

고름사제가 나왔을때 접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하루네요.... 에효...

-------tmi----------

무소과금으로 잘하다가, 경쟁상점과 무료로 준 부품요청서 모아서 6개,

무료로 받은 신록코인, 고름코인으로 교환한거랑 합쳐서 6개,

육탐이 베이스인 사람이다 보니, 신록돛이 끌리더군요.

근데 운이 좋아 신록첫뽑기때 3개가 한꺼번에 나오고,

거래소에서 싸게 올라온(2400레젬) 신록돛 바로 겟~ㅋ

이거 얻은김에, 3개만 더 뽑으면 7개 완성이다

하고 달려들었다가, 정신차려보니, 20만원 이상 결재함에 자책하면서도,

마지막 1개를 뽑아 7개 완성키 위해 10만원을 더 결재하는 스스로를 보며

'아... 난 아무래도 불혹의 나이임에도 유혹에 매우 약한 스타일이구나...;

느끼며 결재 자체를 막아버렸네요....

결재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전 결재하면 뭔가 게임사에 진것 같은 느낌이 들고

상품을 소비하면서도 뭔가 만족감을 느끼기는 커녕 공허함과 추가소비를 갈망하게 되서

개인적으로 지양하려고 하는 것일뿐입니다.

그런 사람이다보니, P2W으로 바뀌어가는 대항오가 달갑지만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