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길이 정해져 있지 않은건 마음에 듭니다.

찍고보니 바로 근처에 길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이렇게 산을 타고 다닌다거나...

(어느정도 경사는 어떻게 넘어가져서 그냥 산을 넘어가거나, 안올라가질 것 같은 경사도 올라갈 수 있더군요)

저는 퀘스트할라고 하는데 계속 몹들이 귀찮게 하는거 싫어하는데

몹들이 없는 산 정상 위주로 다니고 있습니다 (좀 돌아가도 몹 안잡는게 더 빠르네요)

몹 잡으라는 퀘스트 할때도 오크 주술장로를 잡으라한다치면

산맥을 타고 돌아서 주술장로 숙소 뒤에서 산타고 내려와서 주술장로 목을 딴다음

말타고 그냥 몹 다 쌩까고 최선을 다해 탈출합니다.

그리고 퀘스트 클리어 경험치를 받는식으로 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런 맵에 있어서의 자유도는 마음에 듭니다.

테라랑 블레스 중에 고민하다가 기왕해보는거 신작해야지 하고 블레스한건데

그래픽이랑 자유도는 만족스럽네요. 테라는 안해봐서 잘 모르겟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