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웹게임은 그저 그렇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오늘 오픈한다는 뉴스를 보고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플레이해봤습니다.
게임 그래픽이나 일러스트도 꽤 맘에 들었고
방치해놓는 상태에도 캐릭터가 성장해서, 생각보다 편하게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여타 웹게임들 보다 훨씬 많은 콘텐츠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던전/비무/투기장/미궁 등의 컨텐츠를 배치하여
단순 방치형 웹게임만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듯
플레이어로 하여금 '게임스럽게' 진행할 수 있는 요소들도 충분히 만들어 놓았더군요.
그리고 다른 웹게임과 다르게, 필드에도 많은 유저들이 보였고
스킬이펙트나 캐릭터 모델링이 깔끔한 게 눈에 띄었습니다.
모바일게임이나, 여타 온라인 게임들보다 덜 할줄 알았는데
웹게임도 벌써 이만큼이나 성장했구나 싶었던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