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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김택진과 리니지3의 진실.. 그리고8천억

노바프리
댓글: 29 개
조회: 9794
추천: 1
2012-08-27 13:22:34

8천억을 손에쥔 김택진..

 

최근 400명의 개발인력이 희망퇴직을 신청한다했고..

 

이래저래 엔씨를 보는 시선은 따갑기 그지없고

 

최근엔 퇴직연봉 150억을 챙겨주느라 적자전환까지 소식이들리며

 

밥값못하는 개발자들이 넘쳐나는 엔씨를 보면 블리자드와 모양새가 비슷해보이기도 하는구나..

 

 

송재경은 와우를 가르켜 테마파크의 완성형이라며 샌드박스형 게임의 진화를 위해 아키에이지를 개발하고있고..

 

샌드박스형태의 게임에 주력하던 과거의 엔씨가 최근엔 테마파크형태로 전환해서 마침내 이분야에 정점에 올라서있고

 

길드워2를 끝으로 해서  리니지의 향수가 그리울만한 엔씨는

 

 모바일 리니지와 리니지이터널등 리니지라는 타이틀에 집중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고는 있다지만

 

정작 그 중심에 있어야될 리니지3 관련소식은 이토록 깜깜무소식..

 

조용한 넥슨도 메이플스토리나 마비노기시리즈에만 묶여있던 횡보를 벗어나 대작 MMO하나

 

뛰어들때도 됬건만...

 

혹시 리니지3는 엔씨와 넥슨의 공동개발? 이런깜짝 뉴스를 준비하고있나?

 

얼마전 리니지3관련 이슈가 잠깐있었는데 리니지3가 테라로 둔갑해서 프로젝트자채가 폐기처분되고

 

다시 리니지3개발팀을 꾸려 진행하던와중 프로젝트가 또한번 무산됬다는 소식이 연이어 들리면서

 

다수의 사람들은 김택진과 개발자간의 괴리가 큰거아니냐 김택진 리더쉽에 한계를 지적하기도 하였고.

 

분명 리니지3타이틀이라면 전작을 뛰어넘는 신세계를 보여주고싶을게 분명한대..

 

이미 그래픽적인 완성도는 블소만해도 MMO의 정점을 찍고있는와중에

 

그래픽적인 발전과 테마파크식 시스템적인 발전을 제외하고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엔씨로써는

 

리니지3라는 타이틀이 그저 부담스럽기만한 목표가 되어가고있는건 아닐까??

 

리니지3라는 타이틀로 개발되었을 테라만보아도 얼마나 테마파크식인지 확인들 하셨을테고

 

2번연속 리니지3 개발팀과 김택진과의 마찰소식을 접한 우리로써는 현실적으로봤을때

 

김택진이 상상하는 리니지3 (즉 리니지1의 풀3D화 더하기 리니지2의 업그레이드버전 더하기 테라앤 블소급그래픽)이란게 개발

 

자입장에선거의 불가능한 프로젝트는 아닌가? 싶기도하다..

 

샌드박스형 게임이란게 풀3D로 구현하기 참으로 어렵다는것을 타블라라사를 통해 1차경험을 했을것이고

 

2번 연이어 리니지3프로젝트가 무산되는 과정속에서 또한번 좌절했을것이기에

 

리니지3라는 괴물 프로젝트는 이미 우리가알고있는 대작타이틀 개발비 400-500억을 훨씬 상회할만큼의 자본력이

 

투입되어야 가능한 프로젝트가 된건아닐까?

 

송재경의 아키에이지가 사실상 리니지1의 진화버전인만큼 500억가까운 개발비로 얼만큼 샌드박스형 게임의 완성도를

 

보여주는가가 엔씨입장에서도 관건아닐까?

 

만일 아키에이지가 실패한다면?

 

엔씨는 그만큼 풀3D화된 샌드박스형태의 게임개발에 부담을 느낄것이고 만일 시도한다면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부어야될

 

것이란걸 알게된거고 고로 리니지3개발비는 1000억에서 2000억을 넘나들게 될수도있다는 가정이 세워질수도있는것이지..

 

회사전체의 명운을 걸고 시도할만한 프로젝트가 있다면 엔씨에겐 바로 리니지3일것이다

 

블리자드의 타이탄과도 맞붙어야될것을 염두해야되기에.. 엔씨의 차기 동력으로는 리니지3의 비중이 절대적인것이고

 

그러기위해 김택진의 8천억이 반드시필요하다

 

이랬거나 저랬거나 리니지3는 나오긴나올까? 리니지모바일도 좋다지만 리니지3를 정말정말 해보고싶다..

 

아키에이지가 그빈자리를 매워줄수 있을까?

 

울티마온라인으로 부터 진화된 샌드박스형 게임은 부족하나마 리니지2의 풀3D형태로 최종버전을찍은이후

 

한걸음도 앞으로 내딛지 못하고있다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계가 가장 불분명한 샌드박스형 게임의 최종버전이 아키에이지에서 리니지3로 이어지는

 

흐름이길 기대하며 소설은 이만..

Lv18 노바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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