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흘러가는 것인지 ..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NC 가 이번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게임은 커녕 우려먹기 식의 게임 타이틀만 속속 보이는데
올해 지스타는 건질라해도
리니지 2? 탱크워 같은 것도 작년에 이어서 하는거니까 내용은 그럭저럭일거 같고..
넥슨이야 이제 진짜 기대도 안해서 피파온라인3 나와봤자 넥슨 목구녕으로 들어가는 게임의 미래는 아실거 같고
디아블로3 투기장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고 하니까 디아블로 유저분들은 그래도 하나 건지실 수 있을거 같고
스타크래프트2 군심 같은 경우는 동영상과 말로 본걸 이제 가서 눈으로 확인하자 식일거 같고
워페이스인가 크라이텍에서 나온 기대작이라지만 어째보면 모던워페어3 같기도 하고..
카운터스트라이크2는 걍 진짜 어린애들 좀비사냥게임으로 봐왔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라 기대조차 안해보구요
워메이드 아크스피어인지 뭔지 저거 예전에 한참 메이플 3D 말 나오기 시작할때 본거랑 너무 흡사해서 웃음만 나왔구요
그나마 진짜 정말 하나 건질만한게 제가 볼때는 블레스? 인거 같은데..
던전 스트라이커 딱보면 애플스토어에 던전 디팬더 인가 그게임 배낀거 같이 생겨서 로고도 딱 그렇게 생겼잖아요?;
게임빌 펀치히어로나 2013 프로야구는 이미 해보고 있고 프로야구같은 경우 여태까지 같은 패턴에 내용만 덧붙이는것 같은 식이여서 이번에 가도 볼게 없다 생각하고..
제노니아5 라 하면 모바일 RPG 중에 오래 해먹는 게임이라 볼만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거 하나 보자고 부산 벡스코 가는 사람 없을거 같고
닌텐도 3DS 게임 젤다랑 바이오하자드는 기대는 하지만 일단 플랫폼이 닌텐도 3DS이기에 다른 플랫폼 보다 기대치가 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물론 젤다 자체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낮게 평가하는 것도 아닙니다)
보드게임이야 뭐.. 가서 시간 때울 사람들 들어가서 잠깐 놀 곳인거 같고
결론적으로 가서 돈낭비 시간낭비 하고 올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비행기 티켓 취소할까 말까 생각중인데 저 혼자 너무 비판적인 생각 가지고 있는거 같아서 여러분의 의견 참고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번 지스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