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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삼국지 좋아하는 저의 개인적인 평가

아이콘 퓌론
댓글: 7 개
조회: 3611
2012-12-04 17:31:28

 

삼국지 좋아하는 저의 개인적인 평가


코에이 시리즈부터 ..


삼국지1~2 는 사실 기억도 안나네요.. 평가하기가 에메합니다!

삼국지3 - 정말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더군요. 리메이크까지 나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60점밖에..

삼국지4 - 오락실에 처음나왔을때 했었습니다. 그야말로 신개념이였죠. 그래서 70점 !

삼국지5 - 집에서 처음 해본 삼국지게임이였습니다. 자유도가 높아서 좋았죠. 80점!

삼국지6 - 새로운 그래픽과 실시간이라는 점에서 매우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90점!


(조금씩 점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거 뭔가 이상한대요..ㅡㅡ; 당연한건가?)


삼국지7 - 전투방식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장수라는 점에 신선함으로 85점!

삼국지8 - 결혼과 육아 컨텐츠가 생기면서 2세를 바라볼 수 있었죠. 그래서 90점!

삼국지9 - 사실 7이랑 다를바가 없더군요. 매우 실망한 케이스 그래서 70점!

삼국지10 - 8과 9를 섞은듯한 이상한 시스템.. 그래도 나쁘지 않았죠. 85점!

삼국지11 - 웹게임과 비슷한 형식의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자유로움과 함께 실시간전투 그리고 다양한 컨텐츠로 쉴틈없이 즐겼던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95점!!!

삼국지12 - 가장 최근의 게임이며 그동안 나온 게임들보다 높은 수준의 AI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11이 더 재미있는 것 같네요. 전투의 묘미는 사라지고 너무 전략에 치우쳐져 너무 쉽게 게임이 끝나는 듯한 느낌.. 그래서 90점!


어떤가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ㅎㅎ


그럼 이번에는 삼국지 웹게임들을 살펴볼까요?


삼국지를품다 -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대했던 게임입니다. 하지만 pc에서 하는것 보다는 느리고 안정적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그래도 잘만든건 확실하죠. 특히 시나리오는 코에이 시리즈를 앞질렀다는 생각! 그래서 95점!


패왕삼국지 - 삼국지 웹게임들을 많이 해봤지만 가장 귀여운모습으로 등장하는 장수들에게 매료되어 버린 웹게임입니다.

2D인데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아기자기한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캐주얼하면서도 강렬한 느낌! 하지만 해상도가 조금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네요. 그래서 95점!


열혈삼국2 - 열삼은 1편부터 많은 삼국지매니아의 사랑을 받은 게임이죠. 2편 역시 더욱 멋진 그래픽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컨텐츠와 시스템이 크게 다르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네요. 그래도 재밌어서 90점!


삼국Z쟁 - 많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컨텐츠가 너무 많아서 복잡했었던 .. 물론 익숙해지면 편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복잡한건

머리가 아파서 못하는 체질.. 그래서 아쉽게도 85점!


삼국야망 - 이건 클베때 했지만 아직은 오픈하려면 멀고도 먼~ 공명전이나 영걸전의 느낌이 나는 게임, 하지만 스킵기능이

없어 너무 시간을 잡아먹는 시간이 컷던게 아쉽.. 오픈베타때는 많이 발전되겠죠? 그래서 85점!


머 전체적으로 점수가 후한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삼국지매니아라고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점수는 지극히 개인적이다 라는점.. -0-

 

 

Lv71 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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