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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검은사막 온라인이 흥행할까요?

킹콩
댓글: 89 개
조회: 8413
추천: 1
2013-08-05 20:54:05

 

 현재 올 하반기에서 내년초까지 나올만한 굵직한 대작 MMORPG로는

 

 국내 : 검은사막 온라인

 북미 : ESO(엘더스크롤 온라인)

 

 이 대표적입니다. 국내 개발중이던 (블레스나 아인은 트레일러 이후로는 소식이 없네요.,,,,)

 

 그 중 국산 대표작인 검은사막이 가는 험난한 길은....... 

 

 1. 하반기에서 내년 초에는 경쟁상대가 너무 많다. (시기부적절)

 

 물론 여기에는 콘솔을 포함시켰습니다. 플랫폼과 장르가 다르다고 해서 경쟁상대로 무시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즐기는 오락의 목적은 동일하고, 여유는 한정되어있고, 9월 17일 GTA5와 같은 흥행보증 수표들이 출격이죠. 그것도

 한글화로요. 온라인 PC유저중 상당수 많은 분들이 아마 콘솔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도 마찬가지죠. 검은사막의 경우 이미 왠만한 곳에 퍼블리싱 서비스하기로 계약 해놓은

 상태로 알고 있지만,..... 글세요.

 

 거기다, 북미.유럽쪽에서는 경쟁상대인 ESO도 상대해야 합니다. 물론 아직 출시전인 게임의 게임성에 대해선 미리 말할

 수 없지만, 영향력은 무시하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위의 시기에 차세대 콘솔이 등장합니다. PS4. XBOX One. 동시 출품 타이틀이 장난이 아니죠.

 

 제가 볼땐, 아키에이지 파문이 일어났을때, 이미 베타테스트 들어갔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클베든 오베든.

 아직 완성이 안되었다면 할 말 없지만.... 시장진입이 좀 늦은 듯 보여요.

 

 

 2. C9의 연장선을 뚫을 수 있을 것인가?

 

 시스템상으로는 확실히 C9보다 진보하긴 했습니다. 아키에이지처럼 높은 자유도와 심리스 구현, NPC의 AI등을 소개해

 놓은 걸 보면, 그런듯 보입니다.

 헌데 얼마전 레이드 트레일러를 보니 짜임새 있는 재미를 줄지가 의문입니다. 공개된 클래스가 6종으로 알고 있는데,

 클래스가 다양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액션에 치중하기 위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MMORPG 치곤 적은편이죠.

 트레일러처럼 레이드가 소규모로 진행될 수도 있을 듯 하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레이드는 대규모 협동 수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적어도 20인 가량의 파티가 재미를 주는데에 적

 정하다고 생각되더군요.

 파티 던전과 레이드는 아직 완벽공개는 아니지만, 딱히 임팩트가 없어보여서 좀 미적지근하네요. 그냥 거대몬스터 사냥

 으로 끝날 것인지....?

 

 

 3. 포털사이트로의 퍼블리싱.

 

 자체 운영이 아닌, '다음'퍼블리싱이죠. 물론 아직 펄어비스가 뭉쳐진 규모를 보면 운영까지 무리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

 겠지만, 일부 유저들은 포털사이트를 통한 그 동안의 실망과 폐단을 잘 알겁니다. 대조되는 블리자드의 경우까지.

 한게임, 넷마블, 피망 모두 기본계약 기간 이후 운영을 바로 중단해버린 전적이 있죠.

 뭐 운영 실적이 중요하긴 하다지만, 이런 대형 포털사이트를 통하면, 오랜기간 서비스하는데에 무리가 따릅니다.

 특히 MMORPG라면,...... 보통 기준이 되는 기본2년이 길다면 길수도 있는데,..... 장르상 MMORPG는 좀 오랜 기간의 플

 레이를 요하는지라...

 포털업체와 연계시 좋은 점은 운영과, 마케팅 등의 효율성과 업무 분담정도가 있겠네요.

 그것만 해도 꽤 도움이긴 하죠.

 

 

 검은사막 온라인 어떻게 생각들 하세요?

Lv4 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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