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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한국 게이머의 수준 ?

수상한남자
댓글: 16 개
조회: 4548
2014-04-06 00:55:01
아래의 글은 지극히 글쓴이의 생각이며 
특정 게임사 / 특수한 분류로 구분되는 게이머를 타게팅한 글이 이님을 밝힘니다.


꽤나 어렸을 적부터 게임과 함께 했던 사람입니다. 

요즘 게임들이 런칭되는 걸보니 한숨이 나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여 글을 적어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가 재미 있게 했던 게임의 시기(?) 를 먼저 말습드리겠습니다.

pc 
1. 라그나로크(초창기 / 월정액 / 캐쉬 없던시절)
2. 디아블로2(페키지 게임으로 cd를 구매해서 했던 시절)
3. 와우(OBT ~ 아웃랜드 시기까지)

모바일 : 모바일은 기본적으로 피쳐폰시대에 free 다운로드가 아닌 게임을 구매 했던시절 기준입니다.
1.애픽클로니클
2.영웅서기
3.이노티아 연대기

뭐지금 글을쓰면서 기억나는것은 이정도가 있는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임의 시기가 캐쉬템이 없어도 게임이 가능한 시절에 게임이 가장 재미있었던거같습니다. 물론 모바일 부분에서는 일부 캐쉬가 존재하였지만 영웅서기 초창기 쓰리즈와 이노티아는 최고 스팩의 템이 캐쉬로 존제하지않았고 이노티아는 인벤토리를 파는 형식이였으나 게임내에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문득 왜 게임사들은 게임의 수준 / 벨런스를 붕괴시키는 캐쉬아이템을 수익 구조로 창출하는걸까요 ? 
초창기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 워바이블 다크세이버 등을 살펴보면은 수익구조가 캐쉬템이 아닌 월정액임을 알수 있고 
지금도 물론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취미(게임)이지만 저때 향수를 잊지 못하는 많은 게임유저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억팔이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왜 게임사들의 수익구조가 저렇게 변해야했는지 그들의 생존방식이 저것이였는지 캐쉬탬이 유저들의 want 가 아니였는지 하는 생각에 글을 적어 봅니다. 

mmo rpg 게임안에 또다른 세상에서 나신의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게임에 들어가기위한 입장료를 내는 방식은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안에서 남들과 다른 방식(캐쉬)로 그 부족함을 채운다는것은 어쩔 수 없이 게임성을 낮추는 결과가 되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입니다.(벨런스 붕괴 / 동기부여x) 

쉽게 말하자면 놀이동산에 들어가는데 입장료를 내는건 모두들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놀이기구를 탈려고 줄서있는데 캐쉬이용자라고 기다리고있던사람들을 바보만들듯이 놀이기구 탑승에 우선권을 준다면 모두들 어떡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이 요즘 게임 시장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든생각이 캐쉬정책이 남들보다 게임내에서 남들보다 우월하고싶고 앞서가고 싶은 유저들의 캐쉬 수요가 있기에 
지금 출시되는 많은 게임들이 출시와 동시에 캐쉬샵이 딸려나오는 현상을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는 사람이 있으니 판매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입니다.
즉, 게임을 게임으로써 못즐기는 한국 게이머의 수준이 for kakao / 수많은 캐쉬탬을 만든거 같다는 생각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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