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본적으로 공성길드라면 돈이 좀 듭니다.
버프물약이 있다면 물약안챙겨오는 놈들을 위해 물약뿌려야되
각종 소비성아이템 분배해야되.
(안해도되는데 저쪽은 하고 이쪽이 안하면 질가능성이 높음으로 거의 다 한다 칩시다.)
이렇게 받은 버프템 경매장에 파는 놈도있긴한데...
...딴소리는 좀 집어치우고
보통 길드운영자금이라고하면
물약이나 소모성버프, 실직적으로 공성신청에 필요한 돈,
등과
제작밀어주기, 폐인장비몰아주기, 길드회관등의 장소확보및유지
정도?에 쓰인다 보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재원을 모으는 방법은
기부와 수금, 두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고 봅니다.
기부는 대체적으로 포인트라는 길드내에서만 통용되는 가상의 점수를 돌려주고 사용시킴으로
재원을 순환과정에서 약간의 득을보고 이 득을 길드운영에 사용하는 것과
그냥 세금내게하는법.
이중에 포인트제도라고 불리우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어서 글을 써봤습니다.
단순하게 1포인트에 1골드입니다.
내가 돌을 기부했는데. 돌이 경매장에 5골드에 팔립니다.
그럼 5포인트를 준다칩시다.
내일되면 경매장에서 돌이 7골드에 팔리면?
그래도 5포인트입니다.
포인트제도는 시세를 못따라갑니다.
잘해봐야 사람이 엑셀정도프로그램을 써서관리하는거니까.
무슨 게임하는데 회계사를 둘것도 아니고
시세를 못따라간다면?
당연히 자원을 포인트로 바꿔주는 과정에서 길드가 이득을 봐야 운영재원이 모이니
결국 경매장을 이용해 자원을 팔고 돈기부하는것만 못해집니다.
그렇다면 포인트로 받을수있는 혜택은 정당한가?
포인트로 아이템을 구할경우 대체로 자체경매식의 진행이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1포인트가 1골드라면
단순계산해서 경매장시세가보다 비싸게사면 멍청한겁니다.
근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길드가 이득을 봐야함으로
길드원은 손해를 봅니다.
그렇다면 나중에는 어찌되느냐.
국민템둘둘유저가
[아, 내가 기부만 안했어도 졸업 풀템맞추는데]
이런게 가능합니다.
물론, 길드가 그 자원을 잘모아서 성을 먹을수도있고, 서버1위를 할수도있지만.
포인트제도라는게 좀 악독한게.
하는 사람만 억울해진다는겁니다.
안하고 그냥 경매장 이용해도 딱히 제재도 없고
포인트할당량을 정해버리면 그게 세금이랑 다른점도없어지니 못하고
결국 마음씨 좋은 호구만 길드에 상납하고
그 이득은 다같이 나눠가지는 개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주아주 쉽게말해
길드를 유지하는데 세금은 정액제내고 길드이용하는거고
포인트는 부분유료화로 길드이용하는건데
캐쉬템사면 길원전체가 나눠가지는 거라고 보면되나?
...결론은
전 포인트제도라는 것이 개똥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딱 공산주의식 경제활동이라고
이런 포인트제도에 대해 좋은평가를 하시는분이 계신다면
좁은식견을 넓히기위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도굴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