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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패키지 시장이 망할날이 올까요?

김수녀
댓글: 15 개
조회: 4163
2016-03-06 20:23:22
1.일단 패키지라는것의 개념이 뭘까요?
과거라면 cd.dvd등의 기록장치에 담아서 파는 싱글게임 정도가 패키지라면 요즘은 디지털 다운로드가 기본이고 플스등의 콘솔 역시 전통적인 패키지 개념에서 디지털 다운로드가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 싱글 개임이라기 보다는 싱글 퀘스트와 멀티가 같이 되는 게임이 늘고 있지요 그리고 외전 형식의 dlc역시 장사속으로 인해 게임을 산후에도 지속 적인 구매를 요구 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틀필드 처럼 싱글 보다 멀티가 중요시 되고 있는 게임도 있고 스타워즈 배틀 프론트처럼 온라인 멀티전용 게임을 ps4블루레이 패키지로 담아팔기도 하는둥 요즘은 전통적인 패키지라는 분류 또한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럼 무었을 패키지로 볼것이냐 정답은 없다 생각합니다.
와우등 mmorpg를 특별판이라는 명목으로 한달이용권과함께 패키지로 팔수도 있고 위처등의 전통적은 싱글 게임을 디지털 다운로드로 팔수도 있고 배틀필드처럼 경계가 모호할수도 전통적인 패키지 시장인 콘솔에 mmo히트작인 데스티니를 블루레이 패키지로 팔기도 하고 있습니다.

2. 패키지의 가격은 비쌀까요?
콘솔의 경우 대부분이 그 콘솔에 원하는 게임이 있기 때문에 구입하는 경우가 초기 구매 유인중 큰 비중을 차지 합니다.

그리고 콘솔의 경우 구입자의 연령대가 중고등 학생보다 직장인이나 대학생에 쏠려 있는듯 하더군요

즉 충분한 구매력을 보유한 집단이 콘솔 패키지 구매층을 이루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실제 최신판 콘솔 패키지는 걍 맥주한잔 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보다도 싸죠

국전에 설 끝나고 가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플스와 패키지를 구입하려 몰려 있더군요 20대30대40대등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또한 스팀등의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이 정착되면서 정품 구매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것 역시 고무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스팀에서 또는 오리진에서 또는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무차별적으로 때리는 할인을 집에서 클릭 한번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 있다는것은 상당한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패키지게임보다 저렴한 취미는 숨쉬기와 걷기 뿐이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문득 듭니다.

3.패키지 구매 유저층이 정말 적을 까요?

동네에 못보던 간판이 하나 들어 섰더군요 플스방 과거 ps2 전성기에 생기던 플스방들이 다시 들어서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플레이 스테이션 가게가 생겼네요 저도 이가게 단골 입니다.

과거 단절되었던 아니 도저히 장사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패키지 게임가게가 서울 변두리까지 들어서는것을 보면 오히려 패키지 유저층이 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처럼 이제 스팀으로 만족 못하는 유저들이 ps4바람을 타고 콘솔로 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한국에서 아직 패키지유저층은 소수 입니다. 하지만 늘어나면 늘어났지 망할걸로 보이지는 않네요

제 사촌동생도 우리집에서 언틸던3시간 하더니 다음날 플스 사러 가더군요

Lv34 김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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