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온라인 게임과 콘솔(저는 패키지 게임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처음 리니지등이 나왔을때도 앞으로 콘솔 시장은 죽고 온라인 시장으로 대체 될거다 라는 말이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콘솔은 콘솔이고 온라인은 온라인입니다.

이제 모바일이 나왔고 마찬가지로 온라인 패키지는 죽고 모바일만 살아 남는다는 소리를 누가 하더라구요

(누군지는 까먹었습니다. 개소리라 생각 했으니깐요)

하지만 각각 살아 남을 겁니다.

온라인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사회성을 이루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패키지는 전투의 재미와 스토리를 즐기는 영역이구요

모바일은 간단히 스트레스를 풀면서 짬시간을 내서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세가지 시장은 각각의 재미가 있는것이고 

그걸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한 망할수 없습니다. 

tv와 영화가 나왔을때 소설은 망할것 같았지만 

여전히 베스트 셀러가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누군가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협동을 하는 재미로 게임을 하며

누군가는 혼자서 영화를 보듯이 또는 몰입할수 있는 전투를 즐기며 패키지를 할것이며

누군가는 그냥 심심한 시간에 짬을내서 모바일 게임을 할것입니다.

이 세가지는 각자의 영역에서 각자의 재미를 보는 거지

하나를 다른 하나가 대체 할수 있는 수단이 될수는 없습니다.

왜냐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게임은 사회성은 있었도 같은 스토리를 1년 넘게 보다 보면 별관심 안가지게 되고

패키지는 현란한 액션과 그래픽이 좋아도 많은수가 즐기기에는 렉이라는 거대한 벽이 있고

(제 소원은 x3를 멀티로 즐기는 거지만 스타시티즌이 아직도 개발중이라는 것을 보면 힘들고)

모바일 게임은 심심타파 그 이상은 될수 없기 때문입니다. (머 핸드폰이 컴퓨터 고사양을 압축 할수 있다면 말이 달라 

지지만 .. 그게 가능할려면 앞으로 10년은 있어야 할텐대 vr때문에 그것도 안되고 ㅋ)

이러한 한계성 때문에 각자의 영역에서 개취로 살아 남을 것입니다.

한가지 수정을 하자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보통 저 세가지를 모두 즐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