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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과거에 국내 개발자들이 안(못)만들어왔나요?

레미솔
댓글: 15 개
조회: 3235
추천: 8
2016-07-02 02:25:53




제가 MMORPG를 즐겨하진 않아서 사이드로 많이 빠져 다니긴 했는데...

기억에 남던, 신선했다, 그런 게임들을 추려보면....


<요구르팅> <이터널 시티> <열혈강호> 라던가, 한때 무협 붐이 일어나서 <묵향>도 만들어지고...

흠... <애플파이> 라던가. <군주> 나, <거상>도 있었네요.

사촌동생들이 어찌나 <야채부락리>를 하던지... 뭔 게임인지도 모르겟더만...

<스톤 에이지> 나, <노바 1492>도 있고... <택티컬 커맨더스>

<포트리스2 블루>를 못하던 저는, <배틀마린>으로 빠져서 잘 즐겼습니다. 비슷하던 <디지몬 온라인>

<겟앰프드> 뭐... 요즘도 격주로 악세 꾸준히 잘 뽑아냅니다. 세계대회도 열기도 했었지요? 

겟앰프드에 슬슬 질려갈때 <바우트> 도 재미있게 했었네요.

<다크세이버> 시리즈는 어떨까요. <레이시티> 라던가, 

<열혈농구> 아시는분 계실까요. 전 <프리스타일>보다 더 재밌었는데.

<이너시아드>도 있었고요...  더 마이너 하게 가면, <쌈국지> 나 그 전에 <머그 삼국지>도 있었네요.

'온라인 게임'을 제껴두고, 패키지 유통을 보더라도... <아루온 게임즈>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겟지만,

팔콤 게임만 전문적으로 한글화해서 스팀처럼 다운받지만, 시간 및 정액권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물론 이 때도, 불법 다운로드해서 영웅전설, 이스 플레이하던 사람들이 훨씬 많았겠죠...

그래도 상황을 다르게 만들어 보려했던, 아예 전례가 없었던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을 해요. 







어쨋든.... 제 짧은 기억에 당장 손에 잡히는 정도만 해도 적은 건 아닌데....

뭐 추억보정도 껴서 저만 재미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논제를 하나 던져볼게요.

저랬던 시절에 비하면, 정말 가뭄에 콩나듯 하긴 합니다만.... 지금까지 주우욱.... 

개발자들이 정말 신성하고 창의적이고, 새로운 게임을 아예 안만들어왔나요, 혹은 만들 능력이 없던가요?

투자, 운영, 과금정책 등 '사업적인 부분'을 떠나서, 오롯이 기획/개발자만 봐보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물론 일부가 바라시는 1위, 2위 찍고 뭐 그러진 못했던 게임들이긴 하지만...

장르 특성타서 꾸준히 순위권에 들었던 전적도 있던 것들이니까요.










Lv39 레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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