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강자들이 방치형 모바일 RPG에 등장했다. 다양한 소환수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하는 테이밍 마스터 : 소환수 키우기 2가 지난 10월 23일 외모지상주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다.
이번 협업에서는 0세대의 전설 김갑룡을 모티브로 한 코스튬을 비롯해 이지훈과 김기태가 신규 소환수로 합류했다. 특히 원작에서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준 인물들이 각기 다른 스킬과 능력치를 갖춘 캐릭터로 구현되면서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오픈 기념 출석과 콜라보 출석, 7일 미션 등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규 이용자라면 이벤트 보상을 활용해 소환술사와 소환수를 함께 육성할 수 있는 시기다. 이번에는 외모지상주의 콜라보 캐릭터의 특징과 함께 초반에 알아두면 좋은 성장 방법, 추천 파티 조합까지 살펴봤다.
이지훈과 김기태 등장, 외모지상주의 콜라보
이번 콜라보에서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김갑룡 코스튬이다. 외모지상주의 세계관에서 0세대의 맹주이자 '전설의 주먹'으로 불리는 인물이 게임 속 의상으로 구현됐다.
단순히 외형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능력치도 제공한다. 고유 옵션으로 파티 화염 속성 강화 10%, 보유 옵션으로 성장 증폭 0.7%가 적용되며, 승급에 따라 성장 증폭 수치가 신화 1.0%, 초월 1.5%, 광휘 2.5%까지 높아진다.
신규 소환수 중에서는 이지훈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콜라보 소환수 최초로 진화가 가능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최대 레벨에 도달하면 빛 속성의 이지훈, 10명의 천재 이지훈 또는 어둠 속성의 1세대의 전설로 진화한다. 각각의 진화 확률은 10%, 45%, 45%로 설정되어 있어 어떤 형태로 성장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진화 후 사용하는 액티브 스킬 '자신만의 길'은 원형 범위 내 적을 6회 연속 공격한다. 매 타격마다 공격력의 200%, 총 1,200%의 피해를 입히며, 패시브로 자신의 속도와 회피 능력치도 증가한다. 빠른 공격과 기동성을 활용하는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함께 등장한 김기태는 어둠 속성의 전설 등급 소환수다. 원형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의 1,20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히며, 패시브 '음지의 왕'으로 자신의 방어력과 생명력을 높일 수 있다.
이지훈이 속도와 연속 공격에 강점을 가진다면 김기태는 생존 능력을 보완한 캐릭터에 가깝다. 두 소환수 모두 범위 공격을 보유하고 있지만 패시브 효과가 다른 만큼, 기존 파티에서 부족한 능력치를 고려해 편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반에는 가이드 퀘스트와 스테이지 진행이 우선
테이밍 마스터2는 소환수를 포획하고 육성해 더 높은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방치형 RPG다. 접속하지 않는 동안에도 성장 재화를 확보할 수 있어 비교적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초반부터 여러 성장 시스템이 순차적으로 개방되는 만큼, 효율적인 육성을 위해서는 진행 순서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가장 먼저 집중할 부분은 가이드 퀘스트다. 안내된 목표를 달성하면 새로운 기능이 열리고, 보상으로 받은 재료를 다음 성장에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초반에는 스테이지를 최대한 진행하면서 가이드 퀘스트를 함께 완료하는 것이 좋다.
전투력이 부족해 진행이 막혔다면 소환수뿐 아니라 소환술사의 성장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소환술사는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캐릭터로, 승급 퀘스트를 완료하면 새로운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장비와 룬, 정수 연구 등 다양한 성장 요소가 마련되어 있다. 장비는 합성을 통해 강화할 수 있으며, 방치 보상으로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꾸준히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초반에는 특정 시스템 하나에 모든 재화를 투자하기보다 스테이지 진행에 필요한 능력치를 골고루 확보하는 방향이 안정적이다.
룬 제작부터 속성 강화까지, 성장 효율 높이는 방법
초반 육성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룬 제작과 제련소 성장이다.
룬은 공격력과 방어력, 생명력 등 주요 능력치를 높여주는 장비로, 제련소 레벨이 높아질수록 차원과 에픽, 광휘 등 상위 등급의 룬을 획득할 확률이 증가한다.
따라서 룬을 꾸준히 제작하면서 제련소 레벨도 함께 높이는 것이 좋다. 상위 등급 룬을 확보하면 주요 능력치를 크게 보완할 수 있어 스테이지 진행에도 도움이 된다.
능력치 강화 역시 놓칠 수 없다. 강화 단계는 초급, 중급, 상급으로 구분되며, 중급은 가이드 퀘스트 1196, 상급은 2381을 완료하면 개방된다.
강화 성공 확률은 55%로, 공격과 방어, 속도, 생명력을 일괄적으로 높일 수 있다. 스테이지 진행이 막히는 구간에서 부족한 능력치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기 좋다.
속성 강화도 중요한 성장 요소다. 게임에는 화염, 물, 바람, 빛, 어둠 등 다섯 가지 속성이 존재하며, 각 속성에 대응하는 원소 던전에서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속성 강화를 통해 해당 속성의 피해량과 피해 감소, 전체 능력치 등을 높일 수 있어 주력 소환수의 속성에 맞춰 재료를 확보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코스튬 역시 외형 변경 이상의 역할을 한다. 실제 플레이에서 사용한 영웅 등급 코스튬의 경우 모든 타입 강화 10%, 방치 보상 증가 2%, 파티 화염 속성 강화 5% 효과를 제공했다.
장비와 룬뿐 아니라 코스튬의 보유 효과까지 고려한다면 성장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직접 포획하고 진화시킨다, 소환수 수집의 재미
테이밍 마스터2의 핵심은 다양한 소환수를 직접 포획하고 육성하는 과정에 있다.
필드에서 발견한 소환수를 포획해 파티에 편성할 수 있으며, 레벨을 높여 상위 등급으로 진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전설 등급 이상부터는 환생을 통해 잠재력을 재설정할 수 있어 장기적인 육성 요소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처음 획득한 등급만으로 소환수의 가치를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진화 방향과 스킬 구성, 속성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파티에 편성하지 않는 소환수라도 도감 미션이나 아르바이트에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필요 없는 캐릭터라고 판단해 송별하기 전에 다른 활용처가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다.
포획과 성장에 필요한 재료는 일일 던전에서 확보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포획에 사용하는 미트볼과 경험초, 룬 파편 등이 있으며, 매일 꾸준히 수급하면 이후 육성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소환수를 많이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캐릭터의 역할과 속성을 고려해 조합을 완성하는 과정이 게임의 또 다른 재미다.
초반 추천 조합, 하르칼과 알파 슈로글 활용
실제 초반 플레이에서는 필드에서 확보한 하르칼, 알파 슈로글, 화미요를 중심으로 파티를 구성했다.
화염과 바람 속성을 조합하고, 속도와 화염 공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육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력 공격수로 활용한 캐릭터는 전설 등급의 화염 속성 소환수 하르칼이다.
하르칼의 주력 스킬 '천둥의 맹공'은 원형 범위 내 적을 3회 연속 타격한다. 매 타격마다 공격력의 1,05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스테이지에서 활용하기 좋았다.
여기에 바람 속성의 알파 슈로글을 함께 편성했다. 영웅 등급이지만 속도와 방어력이 준수해 주력 딜러를 보조하는 역할로 활용할 수 있었다.
화미요까지 포함해 화염 중심의 공격 능력을 보완하면서 초반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물론 이 조합이 모든 구간에서 최선의 선택은 아니다. 성장 단계가 높아질수록 적의 능력치와 전투 환경도 달라지기 때문에 새로운 소환수를 확보하면서 파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중후반에는 거래소를 통해 빛과 어둠 속성의 소환수를 확보하거나, 조세르처럼 빠른 속도를 가진 캐릭터를 활용해 전력을 보완하는 것도 방법이다.
결국 소환수의 등급만 높이는 것보다 주력 딜러의 공격 방식과 보조 캐릭터의 능력치를 함께 고려하는 조합이 중요하다.
출석부터 7일 미션까지, 콜라보 이벤트 혜택
외모지상주의 콜라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먼저 오픈 기념 출석과 콜라보 출석을 통해 이벤트 코인과 외모지상주의 코스튬 소환권, 인장, 던전 입장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오픈 기념 출석에서는 8일차와 9일차에 코스튬 소환권이 지급된다. 꾸준히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신규 이용자라면 우선적으로 챙길 만하다.
함께 진행되는 7일 미션에서는 포획과 룬 제작, 던전 공략 등 다양한 목표가 제시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이벤트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은 코인은 이벤트 상점에서 콜라보 코스튬 소환권과 성장 재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포획과 진화 횟수, 경험초와 크리스탈 사용량에 따른 누적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달성할 수 있는 조건들이 많아 성장과 이벤트 참여를 병행하기 좋다.
초반에는 출석 보상을 확보하면서 가이드 퀘스트를 진행하고, 이후 일일 던전과 포획, 룬 제작을 함께 수행하는 방식이 무난하다.
이번 외모지상주의 콜라보는 이러한 특징을 더욱 부각한다. 이지훈과 김기태는 서로 다른 전투 능력을 가진 신규 소환수로 등장하며, 김갑룡은 성장 효과를 제공하는 코스튬으로 구현됐다.
여기에 출석과 7일 미션, 누적 이벤트를 통해 성장 재료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신규 이용자도 게임의 주요 시스템을 경험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다양한 소환수를 모으고 자신만의 조합을 완성하는 재미를 좋아한다면, 이번 콜라보를 계기로 테이밍 마스터2를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