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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와우[WOW] 2010년 매출 1조 6천억....하지만..?

몽몽이hoho
댓글: 18 개
조회: 3907
2011-02-15 09:56:11

 

 

블리자드 MMORPG 매출이 1조 6천억

 

신기록 수립했군요.(뉴스에 의하면 환율 1100원/$로 계산한듯)

 

이해를 돕자면 , 아이온 ,메이플등의 전세계 매출이  2천억정도라네요.

 

전세계 2등 게임인 중국의 몽환서유 (동접 240만)가 전세계 매출이 4천억 이상 나오네요.

 

 

근데 국산겜의 경우 캐쉬템 및 각종 관련 상품 판매가 합쳐졌다는 점,  반이 오토라는 점을 상기해보면

 

전세계적인 유저수는 정말 말이 안나올 정도겠죠...유저수는 거의 20배 되지 않을까 싶네요.

(2천억의 반은 오토니까 1천억이라고치고 저중 캐쉬템 빼면 뭐...1/20이 나오지 않을까 ㅎㅎ)

 

그럼... 와우 전세계 실제 유저 = (  아이온 + 메이플 실제 유저수 ) X 20 ;;??

 

 

 

그나저나

저 대기록의 원동력은

대격변의 파워 (2010년 말)  & 리치왕 아서스의 얼음왕관 (2010년 초) 의 합작품인 것 같구요.

더불어 중국 와우 서비스 재개의 파워도 있는 것 같네요.

 

중국 정부는 블리자드를 상당히 싫어하는듯하지만 뭐 팬심은 거스를 수 없는듯.

 

 

하지만 제 생각엔 와우의 최전성기는 지금뿐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 그렇다고해서 매출 1조 이하로 줄어드는 일은 없을듯 싶지만....)

 

 

아서스 + 대격변 시너지와 맞먹는 포스가 앞으로 남지 않았음-_-;;

 

아서스는 와우 유저가 아니라도 게이머라면 몇번 들어봤었고 대격변이란 이름도 다른 겜들 팬사이트가보면

그 신선함에 관심을 기울이는 유저가 많았죠...

 

근데 , 게임상에서 누구나에게 먹히는 강렬한 네임드가 거의 안남았...;;

 

워크래프트3의 유명한 주인공이였던 일리단, 킬제덴, 아서스 , 바쉬 , 켈타스등은 이미 레이드로 다 잡혔죠;;

 

시간의 동굴 (노즈도르무) 떡밥, 에메랄드 드림 떡밥 은 와우 유저층중 매니아만 알고 있는 형편이구요-_-;;

 

 

게임의 생명력이 이어질수록 , 이미 오랫동안 쌓아온 것이 있고 또 그것을 기반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창의력이 제한받게 됩니다..

 

스타2 알파버전에서 수많은 신선한 유닛들과 현재 유닛의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능력들이

e스포츠와 밸런스 문제때문에 사라졌죠...;; 저 제약때문에 창의력이 다 죽음;;

 

그리고 대격변에도 리치왕때와 마찬가지로 전장, 레이드, 투기장, 업적 큰 틀은 거의 똑같거든요.

(저는 뉴비라서 솔직히 미친듯이 재밌습니다. 페인될까봐 일부러 투기장은 중지했습니다.

다하다보니 2달이 무슨 3일인줄 알았음 )

 

 

뭐 접는 유저보다는 아직 신규 유저가 훨씬 많기에 해마다 매출 경신한다지만

앞으로 킬러 타이틀이 많이 나오죠..

 

솔직히 아키에이지, 블소 이딴 세계적 관점에서 보았을때 매니아겜 취급받는 겜들은 영향을 거의 못준다고 봅니다.

 

 

글고

디아3 ,타이탄 (블리자드 차세대 MMORPG ) 의 팀킬...이게 가장 크겠죠....

국내 팬사이트인 와우 인벤가봐도 디아3나오면 와우접는다는 사람이 수두룩 ...

 

 

 

Lv75 몽몽이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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