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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비약하는 상상...

그리운레몬
댓글: 7 개
조회: 3995
추천: 1
2011-08-19 01:21:09

ㅎㅎ

다른글에서 던져주신 의문에

자문자답하며 끄적대다 보니

상상이 멈추질 않는군요

토론하는곳이지만

 

사실

반지의 전쟁이 나온지도 꽤 됐구

거기에서 분화한듯한 용들의 이야기나

마법사학교가 있대 스토리는

재밌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남의나라 이야기죠

 

무협의 나라로 가서 신나게 경공을 펼치며 관절꺽기를 하고 표창을 던져도 즐거울테지만

역시

가슴을 두드리는 먼가가 부족한 허전함은 어쩔수 없는...

 

마치 서양아이들이

꼬딱지맛 젤리에 미친듯이 즐거워할때

같이 웃으면서도 약간 어색한 기분이랄까....(비유가 안맞나;;?  이상해서 죄송해요;)

 

사실 우리가 상상력이 빈약하거나 재주가 부족한 민족은 아니거등요

안그렇다면 어떻게 수많은 드라마가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서양까지 팬을 양성하고

춤과 노래가 프랑스 브라질까지 한류바람을 일으킬수 있겠어요

물론..아직은 시작단계지만요

파이널환타지가 비리비리 하는것과는 달리

울나라 게임은 초창기부터 괜찮게 나가주고있네요

초딩게임 개노가다겜이라고 무시당하는 면도 있긴 하지만 

메이플과 리니지가 파란눈의 아이들과 피부색다른 아저씨들 상당히 끌어들인건 맞거든요

시작치곤  괜찮은것같아요

2단계 본격서양식환타지가 좀 떨떠름한 반응을 얻어서 그렇지;;; 
 

애국애족 분위기를 이런데서 풍기면 거부반응 열렬하다는건 아는데말이죵

그냥;;;

미래를 믿고 기대하고 싶은 그런 기분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언젠가는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노가다가 전부가 아니라 정서적인부분도 충족시켜주는  

근사하고 흥미진진한 환타지물이

우리나라에서 게임화 되어서  전세계적인 중독자(쿨럭;;)와 애호가를 양성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막....

 

우리나라 노래와 드라마를 보며 그들이 울고 웃듯이 게임도 그렇게 좋아해준다면

참 행복하겠죠...

언젠간 될수 있을거예요

왜냐면 일단은 벌이로도 잘나가기 시작한 산업이니깐요

참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매달리고 있으니깐요

점점 더 진화할거같아요

 

멋대로의 상상으로 막 기분이 좋아지는 결론을 내리는것같긴 한데

지금은 발전단계다라고 믿고싶네요ㅎ

 

 

Lv29 그리운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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