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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핵 앤 슬래시 = 결함품

헐좋군
댓글: 17 개
조회: 4544
2012-06-01 20:19:11
핵 앤 슬래쉬의 어원은 던전 앤 드래곤 TRPG에서 나왔고, 
그 의미는 켐페인같은건 아오안이고 던전들아가서 몬스터만 사냥하는 유저들의 플레이를 말하는거임.
당연히 의미자체가 긍정적일리 없고 원래의 늬앙스는 이런 린저씨들같이 게임하고 그러면 안됨. 이런 정도의 의미.

리니지나 디아2 바람의나라 그뒤로 1년여간 나왔던 여러국산 MMORPG들이 이런 핵앤 슬래시장르의 대표로
아무런 스토리가 없고(있더라도 아오안) 그냥 몬스터를 죽이고 아이템을 얻는 재미로 게임이 흥행하게됨.
그러나 이런 게임들은 와우가 나오면서 모두 종결되었고 대부분 강제 무덤행이 되어버렸다. 
그이후 린저씨들을 제외한 유저들은 RPG에서 스토리를 뺄수는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보편적으로 가지게됨.

당연히 그런인식은 지금도 달라지지 않아서.DK온라인이나 레전드 오브 블러드같은 유사 리니지게임이 나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노스토리에 노가다에 현질게임이라고 까기에 바쁘다.
따라서 이제 핵앤 슬래쉬 스타일의 게임은 중박작으로서의 명함도 내기 힘들게됨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블빠들은 갑자기 뇌출혈이 생겻는지
디아블로는 핵 앤 슬래쉬 게임이니 스토리가 없어도 괜찮다는 얼척없는 논리를 들어 쉴드를침
핵 앤 슬래쉬가 결함의 의미하는 단어고 10여년 전의 상황이나 인식과달리
지금 현재에 있어서는 이미 사장된 개념에 가깝다는걸 생각하면 가장 대표적인 망언일 수 밖에 없음. 
다른 말로 보자면 원래부터 결함이 있고 부족한게 컨셉이니 부족하다고 비난하지 말라는 이해하기 힘든 소리가 됨.
   
게다가 시네마틱영상같은걸 보면 디아가 스토리텔링에 신경을 안쓴것도 아니고
실제로도 퀘스트나 여러가지 면에서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뒀다라는 인터뷰도 있는걸 보면 
여타 중소개발사들처럼 메인컨텐츠만드느는데 돈 다써서 스토리를 못만들었네요. 핵 앤 슬래쉬로 바주세요  라는 것도 아님.
중소개발사와는 비교도 안되는 블자가 가진 자금력과 인력으로 스토리텔링조차 갖추기가 힘들다는건 말도 안되고
지들도 한다고 한 결과가 이꼴이라면 핵 앤 슬래쉬라는 변명은 그저 블자가 싸놓은 똥을 무마하기위한 졸렬한 변명일뿐

지금시점에서 스토리가 좃같은 게임이 있어도 괜찮다고 말하는건 마치 포도좀 처먹겠다고 하던 여우가 결국 못먹으니 그 포도는 어짜피 맛도 없었을거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의 수준일뿐임. 그리고 그게 두말할 필요없는 블빠들의 수준. 

Lv0 헐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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