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식어가는 10대들의 통일 인식..10명중 4명 통일 필요없어

매년 통일 백서가 나오고 있고 관련 여론조사는 꼭 있습니다.
매년마다 통일이 필요없다는 인식이 꾸준히 상승했죠.

구체적인 이유 살펴보면..
1.북한의 독재 세습체재와 인권문제 및 각종도발의 이미지 각인
2.세월이 흐를수록 희미해지는 한민족 개념
3.통일세같은 부담(매우매우 현실주의)
4.우리가 떠안아서 우리만 부담이 심해질거라는 판단
5.경제력 차이와 문화차이 극대화
등등이었죠.이게 변하지 않습니다 현대화가 심해지면서요.

물론 정치 외교적으로 노력해서 평화무드였을때는 기대를 품던 때도 있었지만 그때조차도 협력과 평화는 바라도 통일까지는 흠..이라는 판단을 늘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더군요.

정세현 장관과 남녀대학생들의 통일주제 토론때도 세대간의 차이가 극심했었습니다.
장노년 세대들은 장밋빛 미래
젊은 세대들은 지극히 현실주의 개인주의적 관념으로 바라보니 소통이 어렵더군요.

이래서 두나라간의 차이가 적었을때 늦어도 80년대에는 통일했었으면 지금쯤 격차가 매우 줄었을거라 생각합니다.

21세기 젊은세대들은 절대 민족적 개념으로 통일의 필요성을 설득하면 의미없어요.

반드시 물질적인면이 커질수있다 나라뿐만 아니라 국민개인들도 잘살수있다 그런 비전으로 설득해야지
절대 감성짙은 민족적 개념으로는 안통합니다.

특히 섬나라인 한국의 지형을 탈출해 육로경제를 이용할수있다.북한땅에서 젊은층도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수있는 일자리나 꿈의 기회가 생긴다.라고 말하는게 좋아보이고

또한 북한 청년들쪽도 생각.문화차이도 줄일수있게끔 북한국민들도 좀 자유로운 환경이 마련되야 한다봅니다.(이건 진짜 쉽지않지만 북한체재땜시..지금도 한류즐기는 어린청년들 처단하던)
어느정도 북한과 경제격차도 줄여야하고 독재세습체재.인권문제등도 당연히 개선되야겠죠.민주주의 국민들이 그런모습은 원치않아하니..

외교적으로는 우리의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북미간의 협상이 잘되서 미국기업과 대사관이 평양에 들어서는 날이 와야 북한이 변하고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것같네요.


어쨋든 저는 북한과의 통일 인식을 개선하려민 어른들에게만 잘통하는 민족적 개념이 아니라 경제적 개념으로 접근해야합니다.
인생이 힘들어서 3포세대인 시대인데 개인의 부담을 줄여주는 통일의 미래를 그려줘야해요 젊은층들에게 설득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