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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중고딩나라 판매자들이 안전거래 안하는 이유

아이콘 히스파니에
댓글: 15 개
조회: 5344
2024-04-08 11:09:05


1, 네이버 페이가 안전거래 결제 방법으로 들어오기 전까지 수수료가 판매자 부담이었음
 - 거래하면 10명 중 9명은 택비 내달라, 네고해달라 하는 네고충들인데 거기다 수수료도 판매자 부담이었으니 안했었음. 그러다 네이버페이가 결제 방법 중 하나로 들어고 얼마 뒤에 네이버 페이 결제는 수수료가 구매자 부담으로 됨


2. 중고딩나라 안전거래는 기본적으로 택비는 판매자 부담
 - 착불로 합의본 거 아니면 판매자가 택비 부담해야 하는데 거래 요청 들어오고 나서는 택배비 넣으려고 금액 수정이 안 됨. 번개장터는 택비 따로 요청 가능


3. 구매확정 안하면 판매자가 돈을 못 받음
 - 오픈마켓 판매자 정책을 적용해놔서 구매자가 구매 확정 안 누르면 입금을 못 받음. 중고딩나라는 영업일 기준 7일 후 자동 구매 확정되고 번개장터는 영업일 기준 5일. 그나마 번개장터는 구매 확정 해달라고 닥달하는 메뉴가 있음.

골때리는 건 중고딩나라 안전거래는 구매자가 하자 있다고 구매 확정 연기 누르면 30일까지도 입금을 못 받음. 판매자가 네고 안해줬다고 기분 나쁘다고 일부러 연기해서 돈 못받게 하는 미친놈들 은근 많음


4. 반품 요청하고 고장난 모델 같은 다른 제품 넣어서 반품
 - 택배 보낼 때 포장이랑 택배 접수까지 원컷으로 영상 찍어서 보관중인거 아니면 구매자가 악의 품고 일부러 바꿔치기해서 반품해도 판매자는 보호 못 받음


5. 판매자도 사기 당할 수 있음
 - 뭔 이야기나면, 중고딩나라 안전거래에 보통 해당하는 건데 한번쯤 들어본 안전거래 링크 사기임. 안전거래 하자고 가짜 사이트 만들어서 링크 보내고 사기치는 거. 당연히 보호 못 받음



그래서 결론은 가능하면 직거래 하고, 서울 사는 사람들 아니면 당근이 생각보다 별로니까 안전거래 판매자가 제공해줬다면 빠르게 구매 확정 누르자

Lv90 히스파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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