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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11월 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아이콘 달섭지롱
조회: 1367
2024-11-01 12:10:59


❒ 11월 1일, 금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뉴스는 뉴스일뿐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방안을 의원입법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생활권 다른 도시들에 대해서도 추가 편입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내년 총선을 앞둔 수도권 표심 공략을 본격화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연설 전 간담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취임 후 첫 만남도 이뤄졌습니다.

●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으로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8개월 만에 다시 검찰에 소환된 이후 보강수사 끝에 아들과 함께, 곽 전 의원을 다시 한번 재판에 넘겼습니다.

● 본격적인 지상전에 나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에 있는 하마스 근거지를 장악했습니다. 가자지구 내무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난민촌에서 사상자 수백 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 하마스가 조만간 외국인 인질 일부를 석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가자지구에서 분쟁이 격화한 데 심각한 불안감을 느낀다며, 즉각적인 휴전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남 씨는 자신도 피해자라며 전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 외국계 투자 은행들의 조직적인 불법 공매도를 적발한 금융당국이 최근 몇 년 간 공매도 거래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합니다. 지금의 공매도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에게 유리하다는 지적에, 제도를 개선하는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1종 가축전염병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69곳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20일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럼피스킨병은 8개 광역자치단체, 25개 시군, 69개 농가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아직까지 확진 사례가 없는 곳은 경북과 제주뿐입니다. 특히 경상북도는 국내에서 소 사육두수가 가장 많아 차단 방역에 비상인데요. 경북에서는 오늘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국민연금 구조개혁 방향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의 점진적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재정부담과 국민연금과의 실효성 때문인데, 노후소득 보장을 어떻게 더 챙길지는 과제입니다.

●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 걱정하는 분들 요즘 많으신데요. 채소 수급을 관리하는 농식품부와 유통공사가 지난 3년간 3만 톤에 달하는 배추와 무 등을 폐기했던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수확량을 잘못 예측하면서 벌어진 일로 낭비된 세금이 270억 원이 넘습니다.

● 하이트진로가 이번 달 9일부터 소주 참이슬과 맥주 켈리와 테라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밝혔는데요. 소주 참이슬의 출고가는 6.95%, 맥주 켈리와 테라도 평균 6.8% 인상할 전망입니다.

● 지난달 3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 1,126만여 명 중 외국인 관광객은 5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배 가까이 증가한 반면,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와 비교해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올해 달라진 연말소득공제 살펴보겠습니다.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인 경우 올해 7월 이후 관람한 영화관람료도 공제됩니다. 예를 들어 만 5천 원을 주고 영화표를 끊었다면, 여기에 30%, 4,500원이 소득에서 빠집니다. 지하철과 버스 같은 대중교통 이용액 공제율도 두 배로 확대됐습니다.

● 4~5만 원 정도인 수능 응시료, 대학 입학 전형료도 공제대상 교육비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든 비용 15%를 세금에서 바로 깎아준다는 뜻입니다.

● 고향사랑기부금 공제도 생겼습니다. 10만 원 이하는 약 90%, 10만 원 초과분에는 16.5%가 세금에서 바로 빠지고, 기부금의 30%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로 돌려줍니다.

● 부양가족 한 사람당 소득에서 150만 원씩 공제받을 수 있죠. 60세 넘은 부모님의 경우 이자, 배당 같은 금융 소득이 2천만 원을 넘으면 공제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국민연금도 공단 홈페이지에서 부모님 몫의 연금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확인했을 때 516만 원을 넘으면 부양가족으로 올릴 수 없습니다.

●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에는 비도 내리겠습니다. 늦가을 답지 않게 온화한 날씨는 오늘도 이어지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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