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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과드립니다. ㅎㅂ

갈마갈마
댓글: 42 개
조회: 10952
추천: 6
2025-04-24 06:54:32


첫 시작은 딩크족들이 많아지면 문제가 커진다였습니다.
여기서 단어 선택이 좋지 않았고 기분 나쁜 분들 생긴 것 이해합니다.
인류의 존속에 당연히 동의할것이라 생각했고
극단적인 예를 들어 기분 나쁘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분 많은것 인지했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쓰지 못합니다.
남들을 설득시킬만한 재주는 없고 생각만 많기에 자주 분란을 일으킵니다.
평소에 오지랖이 많고 사회시스템에 관심이 많다 보니 자꾸 말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가치관 문제는 꾸준히 논의하고 더 좋은 방향을 첮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자료를 가지고 공감이 될만 한 글을 가져오겠습니다. 밤새 고생하셨습니다.

Lv77 갈마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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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2)

새로고침
  • 레몬과즙25-04-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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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목적이 맞아도 방법이 옳지못하면
    의도가 미처 전달되기도 전에 꺽여 떨어지더군요.
    세상이 바뀌었고, 또 다른방향으로 계속 바뀌어가고 있어요.

    어느새 나 혼자만 고립되었다고 잘못 느끼는 분도 계시던데,
    이걸 몸으로 좇는게 아니라, 몸은 그 자리 그대로 눈만 좇아야 하더군요.
    답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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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맥EE25-04-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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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크족들은 기분 안나빳을거에요. 반대로 저는 생각이 유연하지 않은 사람과 대화해서 불쾌했어요. 이웃집 예수쟁이랑 대화하고 온 기분이에요
    답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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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과즙25-04-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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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 말씀대로 철학주제엔 정답이 없죠.
    옳고 그름을 따질 성질의 것이 아니라서요.
    60억의 인구가 있으면 60억개만치의 서로 다른 생각이 있다 생각해요.
    설령 a와 b간에 99.999% 싱크로율을 가질지언정, 100%는 없다고 생각하거던요.
    답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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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x슈붕근본25-04-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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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우는건 좋지만, 너무 화날땐 히오스를 한판 하면서 식히도록해요(히오스 서버돌아감? 이라고 묻는다면 아마도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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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슴시슴가슴25-04-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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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오스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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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troy25-04-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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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오스 일퀘 한번씩 해주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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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야근25-04-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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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딩크지만 저같은 사람들이 문제인건 맞다고 느낌.. ㅈ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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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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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갤25-04-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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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롸침 댓바람 부터 이건 또 뭔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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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태문25-04-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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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언제 줄어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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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켓몬스터25-04-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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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잉여인간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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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슴시슴가슴25-04-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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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븅신 뒤져 그냥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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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ftening25-04-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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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 잉여인간들ㅋ

    둘이 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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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켓몬스터25-04-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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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일인지는 모르겟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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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과즙25-04-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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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목적이 맞아도 방법이 옳지못하면
    의도가 미처 전달되기도 전에 꺽여 떨어지더군요.
    세상이 바뀌었고, 또 다른방향으로 계속 바뀌어가고 있어요.

    어느새 나 혼자만 고립되었다고 잘못 느끼는 분도 계시던데,
    이걸 몸으로 좇는게 아니라, 몸은 그 자리 그대로 눈만 좇아야 하더군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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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과즙25-04-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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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경우 영화, 드라마, 소설등을
    수차례반복하며 다각도로 읽는걸 즐기는데요.

    하도 반복하다보니 이젠 루틴이 생겼는데, 초회차 읽을때는 보통 아래 3개를 봅니다.
    1. 말의 말미에 방점이 찍힌다.
    2. 가장 전달하고 싶은 부분을 반복한다.(동어반복)
    3. 문장이 길면 동사만 빠르게 훑기.

    고생했다가 방점이고, 가장 전달하고 싶은 핵심키워드는 기분나쁨. 전달하려는 바는 기분나빴을 사람들에게 사과한다. 동어반복은 기분 나쁨임.

    제 경우, 기분 나쁜거 1도 없었음. 특정부류를 타겟잡으려고 쓴 글? 딩크족을 기분 나쁘게 한다? 그런 목적으로도 안보였고, 글 씀으로써 그보다 더 우선한것들이 많이 보였었음. 의도나 목적은 문제삼을점이 안보였고, 과정이 미흡했다고 보여지는데, 과정 그 자체가 아쉬운던게, 쓴 자가 쓴 워딩을 그대로 차용하지 않고, 조금 바꾸어서 이용한게 아쉬웠음. 

    제 경우엔 "이유모른채 사는사람" 워딩을 따와서 ->"모든게 무가치한 사람"으로 이용했던거 하나, 타인의 경우엔 "다르다, 다른얘기다, 보장없다, 필요없다"를 -> "딩크들이 많아지는 시대가 오면 행복해질 수 있다"로.

    번외로, 근데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 하는건 파시스트인가? 란 질문이 생기는데, 저는 파시스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어의 용례가 보편적이지 않을땐, 국어사전 원뜻이 우선하다는 주의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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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과즙25-04-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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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만 보면,
    1 블라블라 다르다.
    2 블라블라 다른 이야기다
    3 저 삶이 불행해보인다 해서 ~할 필요 없다.

    이게 어찌 행복해질수 있다는 이야기인지 이해가 잘 안되어서,
    따라가기 벅찬게 아쉬웠음. 저나 쓰신분이나.
    누구의 잘못을 떠나서 제가 온전히 알아듣지 못한게 아쉽다는 이야기가 핵심임.
    누구의 이야기든 그 사람이 전달하고픈게 100이면 노력에 따라, 70, 80 이렇게 최대한
    눈으로 좇고싶은게 제 욕심이자 제가 도달하고 싶은 영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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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백요리조리25-04-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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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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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강림25-04-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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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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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대의폭풍25-04-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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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미쳐가고 있음
    옳은게 마치 니가 뭔대라는 개인 이기주의와 자유라는 탈을 쓰고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을 등신 만들기에  혈안인 세상


    자유민주주의의 폐해라 할수 있는데
    항상 다수의 말이 맞는건 아니고
    이견이 다르다고 상대방이 옳은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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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맥EE25-04-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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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크족들은 기분 안나빳을거에요. 반대로 저는 생각이 유연하지 않은 사람과 대화해서 불쾌했어요. 이웃집 예수쟁이랑 대화하고 온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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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펩시제로좋아25-04-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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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편적 가치는 님 정도로 다 고민하면서 삽니다. 
    다 같이 버티고 있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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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ne25-04-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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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한아침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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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ythe25-04-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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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보기엔 딩크족이 많아지고있는 추세인건 자연의 섭리인 것 같음

    인구밀도가 과밀해지면서 이혼률, 딩크족같은 성향이 증가하는건 필연적인것 같아요

    예전에 본건데 지구의 적정 인구 수는 현대 기술력을 기준으로 봤을때 45~50억쯤이라고 했던게 기억나는데 

    지금은 인구가 너무 과밀화돼서 전 인류가 스트레스를 받는중이 아닌가 싶음

    이렇게 저출산, 딩크문화가 수백년 이어져서 지구인구가 한 3~40억쯤으로 줄면 그 다음엔 또 딩크같은 이야기는 쏙 들어갈것 같음

    결국은 자연의 섭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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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냥25-04-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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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크족은 개체수 조절하는 자연의 섭리라고 봄
    나그네쥐도 개체수 늘면 떼죽음 당하는 것처럼 우리도 비슷한게 있는것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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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촌면고인돌25-04-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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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다행이다.
    완성된 쏘쓰에 주석달면서 한편으로 애처로움을 느꼇는데 드디어 끝나셨구만.
    오늘처럼 브레인스토밍에 자신있으면 그 에너지를 저처럼 코딩공부에 속는셈치고 쏟아보삼.
    제법 스트레스를 동반하지만 그만큼 스릴있고 성과가 나타났을때, 에라를 해결했을때 기분 졷나 짜릿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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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촌면고인돌25-04-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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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런 시련을 죄다 뚫고 염원하던 모든 결과가 쫘르륵 펼쳐질때.
    아흐으으윽 오빠 나 가요오오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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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ythe25-04-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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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촌면고인돌 무딱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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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시초25-04-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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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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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이드롱25-04-2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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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유튜브에서 본거 제목이 "충격적인 2030 세대 출산 인식 "가난한 집에선 애 낳지 말아야" 뭔가 씁쓸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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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년째망겜함25-04-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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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비를 가려야할 주제가 아닌 문제로 토론을 하면 항상 끝이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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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과즙25-04-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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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 말씀대로 철학주제엔 정답이 없죠.
    옳고 그름을 따질 성질의 것이 아니라서요.
    60억의 인구가 있으면 60억개만치의 서로 다른 생각이 있다 생각해요.
    설령 a와 b간에 99.999% 싱크로율을 가질지언정, 100%는 없다고 생각하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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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과즙25-04-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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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는 근데 시비를 가려야할 주제가 아닌거로,
    누군가가 항상 저에게 왔었고요.
    아무생각없던 저에게 토론을 시전했어요.
    이렇게 저의 성장기를 보냈습니다.

    흡수할건 흡수하고, 온전히 이해안되는건 보따리에 담아두어 심심할때마다 하나씩 해결하거나 해석본이 아닌 원본 그대로 간직하든가.

    그래서 인지 시비를 가려야할 주제가 아닌데 토론을 하면,
    제 경우엔 항상 끝이 좋았습니다.

    좋은사람도 있었고, 나쁜사람도 있었고.
    좋은친구, 건전한 친구, 맹목적성 친구, 인간미가 넘쳤지만 결론이 뒤틀린 친구, 상대헛점을 잘 파고들지만 방어엔 관심없던 친구, 토론스킬과 경험이 많았지만 일베를 추종하고 뻑가유튜브를 즐겨듣던 친구 등 다양했어요. 항상 토론에 무관심하고 수동적이고 가만히 있던 저에게 마음의 양식을 제공해주고, 생각해볼거리를 던져주고.

    나쁜거는 더더욱 가까이둬서 제 시금석의 수단으로 활용해야 하고, 좋은거는 멀리둬서 채워도 채워도 항상 갈망해야할 것으로 활용하려고 하는데, 그 친구들만큼이나 제게 마음의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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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OfMemory25-04-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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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과즙 주제에 따라 좀 갈리더군요
    끝이 좋게 끝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보통은 대화중 흥분해서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하다보면
    강요? 비스무리하개 되서 끝이 안좋고 아닌경우는 좋게 끝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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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과즙25-04-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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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수동형이고,
    상대의 배경이 가장중요하다 생각하기때문에 사람마다 다르게 상대하다보니,
    저는 어느누구든 맞춰줄수있다란 자신감이 있어서
    항상 매번 끝이 좋았다가 가능했나봅니다.
    대신 전 사람차별도 하고, 일관성도 없고, 중의적이고, 모호하며 뉴트럴한 태도를 자주 취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동의하는게, 얼마든지 갈릴수 있다봐요.
    끝이 좋을수도 아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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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틸크25-04-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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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젖은 검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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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행복권25-04-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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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OfMemory25-04-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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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은 저번부터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전제하에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거 같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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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얼25-04-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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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도 똑같은 스탈이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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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펩시제로좋아25-04-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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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돔의 유통기한 알아보니  3~5년이라네요. 인력이 부족해 석유시추가 중단되면 콘돔 공장도 가동이 멈출것이고 그로부터 5년뒤 다시 번식은 막을 수 없게되는겁니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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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러925-04-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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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참여하신 분들은 힘들었을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욕설이 난무하지 않는 토론이었고 이렇게 후기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저는 제 생각을 말할 때 옳고 그름 보다는 저의 좋고 싫음에 대해 얘기합니다 느낀 바를 얘기하는 거죠
    호불호는 기호이지 정답이 없어서 다름을 인정해야 하거든요
    그래서인지 불필요한 말다툼이 어렸을 때보다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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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대기김25-04-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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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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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마음문화25-04-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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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이런 글을.. 흠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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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쌕유이25-04-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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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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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윅25-04-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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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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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64e25-04-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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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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