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일가 수사 당시, 수사에 적극 협조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교비 횡령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대구문화방송이 집중 보도한 바 있습니다.
8월 29일 시민단체가 이 사건을 처리한 검찰 고위 간부 2명을 직권남용과 직무 유기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조국 대표가 법무부 장관으로 재임명된다면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에서 실패한 검찰개혁 왜 실패한지 아시죠?
조국 사태로 시작된 윤석열, 김건희 국힘과 극우세력, 보수언론의 조직적인 방해와 검찰의 권력 남용으로 정권까지 내주고 그들의 내란까지 물리친 후에 사태의 시발점인 조국 대표가 다시 법무부 장관으로써 개혁을 완료 한다면
그야말로 한편의 역사드라마가 완성이 되는 겁니다.
이런 스토리텔링이 있으면 대권 행보에 매우 유리하죠 아마도 그래서 법무부 장관 재임명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을거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