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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기)망상)이대통령이 왜저러시나 갑갑 -

내안에퍼플
댓글: 28 개
조회: 2445
추천: 14
2026-07-17 02:44:49

난리도 아닌 요즘 약후 글에 ㅇㄷ나 박고 사는 지박령이 갑갑해서 자꾸 글을 쓰네요.

걍 일기 배설글이라 영양가 없으니 짤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똥글이니 관심없는 분들은 그냥 뒤로가기 부탁드려요.

요즘 일련의 일에 대한 그냥 저냥 쌉소리

이재명 대통령을 내가 왜 지지했더라?
-국힘&불의에 맞짱 뜨고 우리(민주)가 원하는 상식적 사회를 구현하려는 언행을 해옴
-성남시절 한 트윗을 보고 반해서 지지 시작(무슨 글이였는지 기억은 이제 안남), 행정 실적(모라토리엄 탈출 등), 행정을 실제 어떻게 처리하는지 방송에서 사람들과 문제 해결/협상 과정을 해나가는 모습 등
-진정성(나만이 느끼는)

이재명이란 사람 개인의 삶을 비추어 내가 느끼는 그 사람에 대한 존경
-말도 안되게 어렵게 살아왔지만 그 와중에 독학으로 변호사 까지 되는 지혜, 성실, 행동력
-공공의료를 위해 직접 정치에 뛰어드는 정의감
-시장시절 보여준 공익을 위한 행보(직접 민원 처리, 밤낮 없는 업무, 그럼에도 사익은 추구하지 않는 모습)

주제넘지만 인간 이재명을 가여이 여기는 부분
-온갖 풍파(설명하지 않아도)
-정치적 공격(검사들의 말도 안되는 기소) -> 최근 일화에서 최강욱 의원이 유튜브에서 밝힌 바 : 저녁을 먹다가 이재명 당대표 전화를 받았는데 어디녜, 이 대표가 거기 가도 되냐고 물어보길래 '저녁 안드셨냐?' 물어보니
'재판 받다 지금 나왔어요' 자긴 생각도 못하고 물어봤다가 이 말에 너무너무 미안했다는 썰, 그리고 그 자리에서 '나중에 내가 위기에 빠지면 내 주변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을것 같다'는 불안을 내비쳤다고 함
-그런 외로움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다가 기어이 암살 위협까지 당함

우호적 감정을 배제하고 인간 이재명에 대해 완전히 호의를 내비치기 힘든 행적
-손가혁
-그 외 몇몇 사건(구체적으로 적진 않겠습니다)

대통령이 된 후 검찰개혁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나
-퇴임후 안전 보장? 연임? 검찰을 무기로 쓰기 위해? 내각제? 정계 개편?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무리수를 둘 만큼 삶의 궤적을 보면 그의 기준에 맞는 이익이나 손해가 없다고 생각됨(안보임, 모르겠음)

희망회로
-단어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경천동지? 불가역적? 천지개벽?할 변화라는 단어를 언젠가 쓰신 적이 있음
-사람은 말보단 행적으로 평가된다고 생각함
-이런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 권력을 잡았다고 본질이 바뀌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함(그 본질이 무엇이든 간에)
-그렇다고 평생을 그 수모를 버티면서 가면을 쓰고 대통령까지 됐다는것도 쉽게 납득은 힘듬


차라리 유시민 작가님 말씀대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큰 그림이 있어서 이러는 거길 바람. 
그게 성공이든 실패든 상관없이
내가 좋아했던 인간 이재명에서 바뀌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임


그냥 그렇다구요.

아~갑갑하다~

Lv73 내안에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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