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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주식 녹아서 집 포기” 코스피 급락에 계약금 연체·미납 속출

빈센트멧젠
댓글: 16 개
조회: 1761
2026-08-09 11:22:17


최근 증시 급락과 변동성 커지면서 분양시장에서 계약금을 내지 못해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주식 자금을 아파트 계약금으로 쓰려던 당첨자들이 코스피 급락으로 인해 자금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다.
계약금(분양가 10%)을 제때 내지 못하면 익일부터 연체 이자가 발생해 당첨자들의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다.
상반기 서울 주택 취득 시 '주식·채권 매각 자금'을 동원하겠다는 비중은 5월에 31%까지 치솟았다.
상반기 전체 서울 자금조달계획서 중 26%(약 1만6천 건)가 주식·채권 자금에 의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호황에 따라 주식 자금을 부동산으로 이동시키는 '머니 무브'가 최근 활발하게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증시의 갑작스러운 변동성이 실수요자의 자금 조달을 방해해 주택 시장에 막대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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