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음독하는 한자어'는 양국 모두 중국어였던 한자를 발음대로 받아들인 것이기 때문에 비슷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한자어 발음은 중국 당나라 때의 발음으로 거의 비정되어 있고,
(변화도 거의 없어서 중국에서는 한국의 한자어 표기와 발음이 그들의 고어라고 인식)
일본의 한자어 발음은 중국 남부의 발음인 오나라 때의 것을 기본으로 수, 당의 발음이 섞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예컨대 明을 우리는 당나라 발음인 '명'으로, 중국은 현재의 '밍'으로 발음하는데
일본은 묘 (오나라 발음), 메이 (한나라 발음), 밍 (당나라 발음) 이렇게 다양하게 공존 하지요.
우리나라 발음은 거의 다 당나라 때 발음이기 때문에 일본어 한자 발음이 당나라 영향을 받은 건 서로 비슷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