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831154707659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30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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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단체의 성격을 말하기 이전에 원민경 장관의 이른 교체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관계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정지적 과오라던지 어떤 논란을 딱히 만든적도 없고 그렇다고 여성계가 때로는 왜 자기 의중들과 반대로 가냐 우리가 여는 모임에는 거리를두냐고 비판할정도로 극단적이게 뭔가 하는것도 없었고 그저 정부의 통합기조에 맞게 정도껏 따라갔습니다.
(물론 장관 성향이 아주 바뀐것은 아님)
다만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반대하는 입장인데 굳이 이 이견차이때문에 교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정부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무너지고 있고,강한 지지층이던 여성층까지 떠나가니까 그들을 붙잡기 위해 인지도 높은 강한 성향의 정치인을 임명한거 아니냐는 정치적 해석이 나옵니다.
저는 이런 극단적인 방법이 옳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청년 통합이 아니라 갈등을 더 증폭시킬수 있어요.
성평등부 장관은 튀는 사람이 하면 안됩니다.
그저 중간에서 조율을 잘할수 있고 극단적인 시민단체나 목소리에 결을 같이하거나 휘둘리지 않는 분들이 하는게 맞습니다.
정부에서 사람 찾기 참 쉽지 않겠지만 지지율이 흔들거린다고 갈등해소와 통합이라는 기조까지 흔들거리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여성단체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시간을 거슬러서 장윤기 사건때문일겁니다.
경찰의 신뢰가 바닥나기 시작한 사건인데 그 이후로 돌려차기 피해자분도 나서서 보완수사권 폐지를 반대하는 편이셨죠.
여성단체들도 당연히 경찰을 비판하면서 정부와 국회에게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강력범죄 피해자들 더 힘들게하는거라면서요.
근데 장관 후보자가 보완수사권 폐지 찬성론자라고 여성단체가 나서서 반대하는데 한국 여성정치네트워크라는곳을 찾아보니 일단 진보 여성단체인것은 맞습니다.이념도 써있는 그대로구요.
신지예라는 인물이 한때 논란이어서 단체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있었다네요.여가부 폐지 반대에도 앞장서고 여야에 관련 문제들 있을때마다 시위하고 목소리 내던 단체인가 봅니다.
참 아이러니한게..정작 용혜인 의원이나 기본소득당의 이념과 성향은 정의당 진보당처럼 똑같은 결을 가지고 있는데 진보 여성단체가 보완수사권때문에 반대하고 있고
민주진영 지지층들과 남성들도 용혜인 의원 쎈 성향때문에 우려가 커서 반대하고
일부는 관례상 의원 겸직 안되는데 원외정당 우려때문에 양해를 부탁하는 용혜인 의원을 지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뭔가 용혜인은 복합적으로 지적들이 벌써부터 들어오네요.
후보 지명이 정치적 계산이라지만 부처 이름까지 바꾸면서 통합과 갈등해소를 모멘텀으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의 기조인데 내편만 챙기려하거나 자기 성향만 앞세우지 않고 진정으로 용혜인 의원이 정부 기조에 맞게 자기것을 내려놓고 일을 하실수 있을지는 여전한 의문이 듭니다.
남성층들과도 기성세대들과도 소통을 정말 자주하셔야 할겁니다.그나마 출산율 높이고 싶어하는 마인드는 존중합니다.
(가족형태를 어떻게 꾸려야한다라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요.)
촉법소년 연령 하향 문제도 정부와 사회분위기를 여전히 읽지 못하시진 않으시면 좋겠구요.
그리고 여성단체들은 요즘 경찰 신뢰 바닥난것에 대해서 그점까지는 공감해도 검찰 문제들에 대해서는 목소릴 낸적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보완수사권을 성평등부 장관의 찬반 이야기에서까지 내비치는것은 공감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