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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추린 뉴스
26년 9월 6일 일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톱뉴스) 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가능성을 열어두자 미국이 한국의 자원 전개를 여전히 기다린다며 조속한 결단을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요격미사일 천궁-Ⅱ의 우크라이나 판매를 주장하는 칼럼까지 공유해, 본격적인 안보 청구서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정치)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국고보조금 받는 정당을 기생충에 빗댄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용 후보자가 의원직을 유지하면 기본소득당이 29억 원가량을 받게 돼 야권에서 내로남불 비판이 나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 진정성을 입증하려면 연임 불출마를 선언하라는 야당 요구에 도둑질을 안 하겠다는 말을 굳이 해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현행 헌법상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통화 녹취를 공개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게 검찰 수사자료가 흘러간 것 아니냐며 입수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검찰도 기소하지 못한 사안이라며 국민의힘 공세를 정치 공세로 규정했습니다.
■ (정치)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주택담보대출과 처가 돈으로 서울 아파트를 산 '영끌 매수'라는 야당 지적에 시세차익 목적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은 홍 후보자가 1년여 만에 4억 원대 시세차익을 거둬 정부의 대출 규제 기조와 배치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정치) 재정 비상을 선언한 추미애 경기지사가 12억 3천만 원짜리 아파트를 관사로 전세 계약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5천억 원대 추경 감액과 체육대회 참가비까지 줄이라고 지시한 터라 도청 내부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정치) 외교부가 매년 40억 원 넘는 국비로 직원 35명가량을 해외연수 보냈지만, 최근 3년간 의무복무를 어기고 퇴직해 연수비 3억 3천여만 원을 환수당한 사례가 4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수 종료 다음 날 사표를 낸 직원도 있어 선발 단계부터 복무 의지를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정치) 올해 누적 수출액이 7094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실적을 117일 앞당겨 넘어섰습니다. 이종욱 관세청장이 12월 초 연간 1조 달러 달성 가능성을 전망하면서, 한국이 미국·중국·독일에 이어 네 번째 국가가 될지 주목됩니다.
■ (정치)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청소년 해설 프로그램에서 6·25전쟁을 중국식 표현인 항미원조와 동격으로 배치하고, 교사 연수에 중국 단둥 항미원조기념관 방문을 넣은 사실이 지적됐습니다. 연인원 290만 명의 중공군을 참전시킨 마오쩌둥을 침략자로 규정한 유엔 결의와 배치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경제) 현대제철과 포스코 등이 58억 달러, 약 8조 원을 투자해 미국 루이지애나에 대규모 제철소를 짓습니다. 미국이 외국산 철강에 매기는 50% 관세를 현지 생산으로 넘겠다는 전략이지만, 국내 고용과 생산 기반 유지는 과제로 남습니다.
■ (경제) 전국금융산업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해 서울 도심에서 3만 명 규모의 집회를 열고 임금 인상과 국책은행 지방 이전 반대를 요구했습니다. 노조가 사측의 2.5% 인상안을 실질 임금 삭감이라며 반발해 2차 총파업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 (경제) 서울 장기전세주택이 2007년 도입 이후 처음 20년 만기를 앞두면서 입주민과 서울시 사이에 퇴거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법령상 20년이 사업자의 임대의무기간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임차인에게 계약 연장을 요구할 권리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 (사회) 네팔 대홍수 발생 열흘 만에 한국 정부 긴급구호대가 수력발전소 인근 터널에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했습니다. 한국인 실종자 9명이 근무하던 곳이어서 구조 기대가 커졌지만, 네팔군이 안전을 이유로 육로 수색을 막고 있습니다.
■ (사회) 제주에서 실종 신고됐던 장미란 씨 등 4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되며 온라인에 장기밀매설 같은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장 씨의 소재도 확인하지 않고 실종 사건을 종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불안이 커졌습니다.
■ (사회) 가정폭력을 피해 피신한 아내를 자녀가 보는 앞에서 살해한 30대 공무원의 신상이 공개되지 않습니다. 경찰이 유족 의사와 어린 자녀의 2차 피해를 우려해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 (사회) 경북 울진의 한 계곡에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던 40대 아버지와 그를 돕던 40대 남성이 아이를 구한 뒤 숨졌습니다. 인근 해안에서도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50대 관광객 2명이 숨져, 하루 사이 경북에서 6명이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 (사회) 뱀 물림과 벌 쏘임 사고가 1년 중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최근 5년간 뱀에 물려 119에 실려 간 4천2백여 명 중 886명이 9월에 몰렸고,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 벌초 전 묘지 주변을 미리 살펴야 합니다.
■ (사회)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가이드라인을 통해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근로자에게도 주휴·연차수당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근로기준법상 지급 의무가 없는 사안이라 공공기관이 법과 지침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북한 공작원 지령을 받고 탈북민과 현역 장교 정보를 수집한 40대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흥신소에 장교 미행까지 의뢰한 이 남성은 공작원에게 6억여 원 상당 가상화폐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사회) 테슬라가 올해 1~7월 국내에서 7만 6천여 대를 팔아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고, BYD도 1만 7천여 대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현대차 판매가 15% 줄면서 국산차 업계에도 위기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미국이 무역적자를 보는 나라들과 교역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세보다 나은 카드라며 대법원이 권한을 인정했다고 주장해 연준 압박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 (스포츠)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이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며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 전망도 밝혔습니다.
■ (스포츠) 프로야구 KIA 김도영 선수가 KT전에서 볼넷과 삼진에 그치며 시즌 40호 홈런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39호 이후 홈런이 나오지 않아 이승엽 전 감독의 최연소 40홈런 기록 경신은 어려워졌습니다.
■ (날씨)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상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25도에서 31도까지 오르고,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나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너무 빨리 온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간추린 뉴스]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6,687.21
- 코스닥 : 813.50
- 코스피100 : 8,193.14
- 달러 : 1,349.50
- 나스닥 : 26,507.00
- 다우지수 : 53,414.20
- S&P500 : 7,718.60
- GOLD(금) : 4,47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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