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는 115건의 혐의 보도에 대해 코멘트를 거부했다.
맨체스터 시티 측은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 115개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혐의 대부분에 대해 유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나온 입장이다.
The Athletic은 징계 수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독립 위원회가 이미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사실인지 질문받은 맨체스터 시티는 어느 쪽인지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맨체스터 시티는 성명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의 절차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상당한 부분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고 엄격한 기밀 유지가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클럽은 프리미어리그 이사회와 집행부가 당사자들의 영향에서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공정한 규제기관으로 행동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지난 8년 동안 적법 절차를 성실하게 존중해왔다"고 덧붙였다.
별도의 관계자는 BBC에 해당 사건에 대한 결정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BBC는 또한 맨체스터 시티가 불리한 판결을 받을 경우 해당 판결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고 전해 들었다.
프리미어리그는 코멘트를 거부했다.
혐의는 무엇과 관련된 것인가?
전체적으로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규정 위반 115건의 혐의를 받았다.
115개의 혐의는 5가지 범주로 나뉜다.
• 2009/2010 시즌부터 2017/2018 시즌까지 정확한 재정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혐의 54건.
• 2009/2010 시즌부터 2017/2018 시즌까지 선수 및 감독에게 지급된 금액에 대한 정확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혐의 14건.
• 2013/2014 시즌부터 2017/2018 시즌까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포함한 UEFA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혐의 5건.
• 2015/2016 시즌부터 2017/2018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한 혐의 7건.
• 2018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프리미어리그의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 35건.
사건 진행 과정
2018년 11월: 풋볼 리크 관련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독일 언론 '슈피겔'이 맨체스터 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2019년 3월: UEFA가 슈피겔의 보도를 바탕으로 공식 조사를 시작했다.
2019년 5월: 맨체스터 시티가 조사에 대해 비판하며 항소 절차를 시작했다.
2019년 11월: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맨체스터 시티의 항소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2020년 2월: UEFA가 맨체스터 시티에 유럽대항전 2년 출전 금지와 €30m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7월: CAS 항소 이후 맨체스터 시티의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 처분이 뒤집혔다.
2021년 7월: 맨체스터 시티가 관할권 관련 판결에서 패소하면서 언론이 프리미어리그가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4월: 슈피겔이 프리미어리그가 3년 동안 맨체스터 시티를 조사해왔다는 새로운 보도를 내놓으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공개했다.
2023년 2월: 프리미어리그가 맨체스터 시티를 재정 규정 위반 115건의 혐의로 기소했다.
2024년 9월: 프리미어리그와 맨체스터 시티의 155개 혐의에 대한 10주간의 심리가 시작되었다.
2025년 2월: 당시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었던 펩 과르디올라는 클럽이 한 달 안에 판결을 알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5년: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