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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노인 '강제 퇴거'에 성난 시민들…마드리드 거리 7만 명 집결 [지금이뉴스] / YTN

영원한하늘
댓글: 4 개
조회: 1071
추천: 1
2026-10-04 21:31:58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벌어진 87세 노인의 강제 퇴거 사건으로 촉발된 주택난 항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 시간 3일 스페인 전역에서 집회가 열렸고, 수도 마드리드에만 당국 추산 7만명,
주최 측 추산 50만명이 모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발렌시아에서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관광 특수로 투기 자본이 마드리드 시내의 주택들을 무차별적으로 매입했습니다.
이로 인해, 임대료가 폭등했고, 임대 거주자들은 집세를 감당하지 못해 강제로 퇴거당하는
상황이 속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추가로 만성적인 경기침체와 소득 정체, 공공 주택 복지의 사각지대로 인해 공공임대주택 비중이 낮아
청년층과 취약계층들이 임대 시장의 임대료 폭등에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네요.

10월 2일 스페인 의회에서 세입자 보호 법령이 보수 야당과 카탈류냐 분리주의 정당의 반대로
부결되어 버리면서 전국으로 시위가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즉, 극우 정당을 포함한 보수정당들이 반대를 했다는거죠.
이에 대한 반발로 그동안 스페인에서 지지율을 높이던 극우 정당이 부메랑을 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우리나라도 요즘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데,
해외 사례를 참고해서 여러 대책들을 신속히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필수 삶의 요소인 의식주에서 주거에 해당되는 중요한 문제니까요.


먼산..


Lv72 영원한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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