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선 이 같은 청해부대의 역할 강화가 '우회 파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손솔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청해부대 임무 강화가 우회 파병이 돼선 안 된다는 의견이 많다"며 "작전을 확대할 때는 국회 동의가 꼭 필요하며, 애매모호한 문장이나 정의를 통해 작전이 확대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철 장관은 조만간 파병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면서 "청해부대의 임무, 파견연장에 대한 부분들은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