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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한국인의 쌀 사랑.BOB

아이콘 리쁘니
댓글: 29 개
조회: 10544
2014-12-31 18:42:4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wdE5






선교사 : 시발;;; 이거 다 먹어야 되는거 같은데;;

“이 나라에서 쌀은 생명의 양식으로서 다른 나라에서 빵이 차지하는 비중보다 훨씬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큰 그릇을 가득 채운 밥, 채우는 것을 넘어 고봉으로 높게 쌓아올린 밥은 항상 식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 미국 선교사 무스


“조선인들은 대개 살기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먹기 위해 사는 것 같다”  
나는 어린아이들이 밥을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조그만 배가 한없이 불러 거의 걷지도 못하고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는경우를 본적이 있다. 
나는 이런 상태에 있는 자식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한 어머니에게 
“배가 터질까 걱정되지않습니까?”라고 한번 물어보았다. 
“아녜요! 보세요!”하면서 그는 어린이에게 서너 숟가락의 밥을 더 떠 넣었다. 
그 후로 나는 내가 조선의 어린이로 태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되었다.

- 영국인 아저씨 세비지 랜도어


"노동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식사량은 1리터의 쌀밥으로, 이는 아주 큰 사발을 꽉 채운다. 각자가 한 사발씩을 다 먹어치워도 충분하지 않으며, 계속 먹을 준비가 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2~3인분 이상을 쉽게 먹어치운다. 우리 신자들 중의 한 사람은 나이가 
     30세에서 45세 가량 되는데, 그는 어떤 내기에서 7인분까지 먹었다.이것은 그가 마신 막걸리 사발의 수는 
계산하지 않은 것이다." 

-프랑스 주교 다블뤼




결론 : 우리들 조상님은 밥을 허벌나게 좋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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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소를 잡을 일이 있어 쇠고기가 마음껏 제공되면 아무도 고기로 꽉찬 접시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과일을 대접할 경우, 예를 들어 큰 복숭아를 내놓을 때에 가장 절제하는 사람도 
10개 정도는 먹으며, 종종 30개, 40개, 50개를 먹는다. 
참외를 먹을 경우 보통 10개 정도 먹지만 때때로 20개나 30개를 먹어치우기도 한다." 

"누군가를 잘 대접해야 할 때는 닭 한마리를 통째로 내놓는다. 
아무도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말할 필요도 없이 각자는 그것을 다 먹어치운다. 
쇠고기나 개고기도 큼직하게 썰어서 양껏 내놓는다. 
그래야만 사람들은 고기를 먹었다고 여긴다. 

특히 곱창과 생선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리이다. 
하지만 조선인들이 이를 식탁에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보자마자 먹어치운다. 
왜냐하면 조선인들은 자제할 줄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조선인들의 집에는 비축식량이 없으며 손에 넣는 즉시 먹어치운다. 

물론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찬장이나 식량 창고가 없으므로 음식을 보관할 수 없다. 
게다가 이 나라는 기후가 매우 습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금방 부패한다." 

"그리고 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임금이나 영의정도 공공연히 폭음을 한다.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바닥에 뒹굴거나 술을 깨기 위해 잠을 잔다.
 그래도 아무도 놀라거나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고 혼자 쉬도록 내버려둔다. 
우리 눈으로 볼 때 이것은 큰 타락이다. 그러나 이 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관습이다. 그래서 허용되며 아주 고상한 일이 된다." 





결론 : 사실 조상님들은 먹는 거 자체를 겁나게 좋아하셨다.










구한말이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는 없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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