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6시, 9시까지
하루 총 3번만 열리는 발할라 대전입니다
따로 참가를 신청해서 가게되고 발할라 내 전장에서 대규모 떼쟁을 벌이게 됩니다
MMORPG의 꽃이라고 한다면 PVP, 그 중에서도 떼쟁이죠 ㅎ
이렇게 날탈을 타고 활공해서 전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되게 소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디테일 좋아요 ㅎ
그리고 바로 쟁 시작!
전 프리스트라 아군 케어 위주로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흑마분들 독 뿌리는 게 되게 아프더군요...
역시 떼쟁은 법사만한게 없는건가 ㅠ
거기다 잠깐 상대 원딜들 포지션 놓치면 로그한테 쓱싹 당하기 쉬워서
늘 긴장의 끈을 놓질 못합니다
목숨걸고 안쪽으로 파고들어서 서포팅...
근데 귀신같이 바닥에 독 깔리는 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자체도 되게 재밌게 잘 만들었는데
떼쟁이 너무 재밌습니다
시간을 정해진 시간에만 할 수 있게 해놔서 유저들도 많구요
첫 떼쟁이었는데 아주 만족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