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더 워킹데드: 서바이버즈 하고 있습니다

울타리 밖에 걸어 다니는 저거...

워커 맞습니다 ㄷㄷㄷㄷ

사실 플레이 스샷을 보고 아 그냥 평범한 SLG 장르구나... 했었는데

워킹데드는 워킹데드였습니다

초장부터 상대 세력이 문 앞에서 싸우자고 난리를 피우지않나

울타리 밖은 워커 떼가 저러고 돌아다니고

심지어 다 안개가 껴서 횃불을 들고 탐색을 해서 맵을 밝힌 뒤에

병사들을 이끌고 워커들을 무찔러야 저 땅을 제 영지로 만들 수 있습니다

SLG장르의 자원 채집과 그 자원의 활용, 영지의 발전과 운영,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와의 교류까지

이 모든 부분들이 워킹데드와 너무나도 흡사하다보니 그만큼 잘 녹아들어서 만족해 하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