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진지한 인생 전환기

전 34입니다

 

우선 간단히 소개하자면 시골에서 20대를 보냇죠

 

20대 중반쯤에 아버지 큰 수술로 벌엇던 돈 다 수술비로 쓰고

 

30대 초반까지 아버지 병원비로 일을 햇습니다

 

그리고 32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33살때 서울 여자친구를 만낫습니다...

 

그리고 곧 1달있으면 결혼을 하네요...

 

하지만 여자친구랑 돈을 모은게 현재 1200정도

 

결혼비용 예물예단없이 진행하여 남는돈이 900만원정도...

 

전 참고로 부모님 안계시고 여친은 가족이 화목합니다

 

어쨋든...담달이면 결혼을 하여 가장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뜻밖에 여친이 임신을 햇습니다...

 

계획에서 없었던건데...고민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현재 원룸 500에 35에 살구요 시골에 처분할 집은 있지만

 

잘 안팔릴껄 감안해서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여친도 임신때문에 조만간 쉬야될껏 같은데

 

제 월급은 230~250이네요...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살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