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름갤러리 게시물 작성 양식제품명 : 덱 프랑슘 프로 (갈축)가격 : 183000 + 2500(텍배비)구입처 : 이온크루 (한국에 덱키보드를 공급하는 업체) http://deckkeyboards.co.kr/kr/main.php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일단 사진 몇개
일단 키감은 "너무 마음에 든다" 입니다.
예전에 청축이니 갈축이니 그런거 없을때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 구입해서 썼었는데
너무 시끄럽다고 핀잔을 많이도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청축은 일단 피하고 적축이나 갈축 중에 고민을 하면서 유튜브에 올라온 타건 영상을
수십게 본거 같습니다. 그리고 후기같은것도 찾아보고.. 여긴 부산이라
직접가서 쳐볼곳이 제한적이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역시 어떤일이고 가장 절실한 사람이
그 해답을 찾는다고 하던가요 고민 끝에 갈축을 서택햇는데.. 아주 잘한것같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상 마우스도 무겁게 쓰고 키보드도 눌렀을때 끊어주는 맛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해서 미끄러지듯 들어가는 적축 보다 갈축을 택했는데 좋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면 뒷부분에 높이 조절 받침대가 있는데 이게 최근부터 2단으로 바꼈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바뀐버전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텐키리스라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한때 문서작업을 아주 알차게 한적이
있었는데 (100일동안 책 3권 분량정도) 이걸 모두 레노버 노트북으로 했었습니다. 노트북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오른쪽 숫자패드가 잘없죠 물론 일부 게이밍 노트북은 예외겠지만요
그래서 이 텐키리스라는게 거부감이 들지도 않았고 처음보는거지만 보는 순간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사서 보름 가량 쓰고 있는데 역시나 이미 노트북으로 익숙해져
있어서인지 아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쓰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아 키감이
죽여주네요 헤헷 ^ㅅ^
이렇게 글을 주절이 주절이 잘 안쓰는 편인데 쓸데없는 말을 막 많이 쓰게 됩니다 후훗..
덱이 좋다는건 키보드좀 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거라 봅니다. 이제 다시 키보드를 산다면
아마도 리얼포스로 가겠죠 후훗.. 하지만 아마 이놈을 10년을 붙들고 있을듯 합니다.
물건을 하나 사면 아주 오래 쓰는 편이라서요.. 그래서 살때 가능하면 유행 안타고
내구성이 높은걸 선호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