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름갤러리 게시물 작성 양식제품명 : Steam Link가격 : 49.99구입처 : 아마존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아까 하우징 쉘이랑 같이 올릴려다가 애랑 좀 어디 다녀와야 해서 지금 올립니다.
주문은 1월 말에 했는데 제품은 이제야 왔습니다.
중간에 택배 분실되어서 다시 받은거죠.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인가 거기다 밤 늦게 메일 보냈는데 바로 답신이 오더군요.
놀랐습니다. 토요일에 거기다 밤 12시가 다 되가는 시간인데 고객센터는 업무를 하는구나 하고말이죠.
거기다 두어번의 메일이 오가고 매우 빠르게 해결 되는거 보니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더군요.
구입 이유는 사실 딱히 없습니다. 그냥 거실 소파에 앉아서 게임 해볼까? 하고.....
컴퓨터랑 콘솔들은 모두 내 방에 있어서 싼맛에 한번 써보자 하고 구입
박스 이미지 입니다. 상자 크기는 뭐...작은 편이고 박스 디자인은 스팀 컨트롤러랑 같습니다.
손을 떨었나 보네요. 본체입니다. 상당히 작아요 거기다 전원버튼이 따로 없다는거에 흠칫함.
본체 아래 또 다른 박스 가이드 북과 각종 케이블이 있습니다. 박스 1/3이 저런 부속품입니다.
랜선과 흐드미 케이블도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한국 전원은 오른쪽거로 교체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만~규격이 조금 얇습니다. 찾아보니 뭐 유럽쪽 규격이라더군요. 암튼 사용가능
전원 꼽자마자 업데이트. 전원버튼은 따로 없고 컨트롤러 홈버튼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한글을 지원하기 때문에
설정도 쉽습니다. 랜선을 연결하고 싶지만...너무 멀어서 그냥 와이파이로 연결. 일단 처음은 스팀 컨트롤러로
연결했습니다. 잘 되더군요.
스팀 컨트롤러, 엑박 360 무선, 엑박원 무선패드 전부 연결 됩니다. 엑박 원 패드는 찾아보니 뭐 설정 좀 해주면
사용 가능하다던데 그냥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위 사진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듀얼쇼크4 켜본겁니다.
근데 사용은 안되요. 뭐....뭔가 사용 가능할거 같긴 합니다만...그냥 엑박360패드 사용. 스팀컨트롤러는 여전히
손에 익지를 않아서 봉인 상태입니다.
연결 마치면 빅픽쳐 모드로 스팀을 이용 가능합니다.
테스트로 오리 플레이 화면....인데 뭐....수전증인가 봅니다.
잘 나오나 또 다른 게임...
와이파이 연결로 플레이 할만 합니다. 근데 울집 무선이 그닥이라서...그런지 약간의 지연이 있는거 같습니다.
빠른 반응속도를 필요로 하는 게임이라면 일단 좀 생각해보고 플레이 해봐야 할듯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만족스럽네요.
뭔가 가장 중요한 것일지도 모르는....내용인데 스팀 화면만 스트리밍 되는게 아닌 컴퓨터화면을 통으로
스트리밍 해줍니다.
물론 스팀은 계속 켜져 있어야 하고요.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유플이나 오리진 등등 게임도 플레이 가능 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키보드 마우스 있다면 컴퓨터를 거실에서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딱히 그렇게 사용할일은 없고..
뭐 스팀컨트롤러는 마우스같이 사용 가능하니 동영상같은건 거실에서 넓게 즐길 수 있겠네요.
암튼 이거는 잘 생각해보면 유용하게 사용 가능할꺼 같습니다.
일단 대략 5만 5천원으로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없어도 불편한거 없는 제품이긴 하지만, 또한 있으면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일단 만족합니다.
이제 받아봐서....좀 더 써봐야 알꺼 같네요.
※ 일요일 후기 추가
랜선 연결로 플레이 하세요.
어제 30분쯤? 테스트 할때는 그냥 좀 할만하다 생각 했는데
오늘 좀 해보니 플레이 불가능 할 정도입니다.
무선 5G연결은 괜찮다는 소리가 있긴 한데.....일단 울집은...아니고
방에 가져와서 유선 연결 플레이 해보니 이건 좋습니다. 매우만족
하지만 무선은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프레임 스킵 엄청나서 거의 플레이 포기
내일 랜선 20m쯤 주문해서 유선 연결 해야겠습니다.
암튼 참고 하세요. 유선연결이 진리입니다.
ET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