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전술] 혹한의 힘멜스도르프 K4와 H6간 사선 추가실험

첨부 파일 1

 

※ 실험에 사용된 리플레이를 첨부해놓았습니다.

 

 

 

1. 어느쪽에 시야 우선권이 있는가?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기존에 포스팅했던 H6 전방포지션입니다.

 

위장의 우위가 H6쪽에 있습니다.

K4는 무조건 들키는 반면 H6의 전방포지션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위장의 우위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발포를 해도 안걸리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사선 중간에 있는 수풀이 큰 역할을 하는것으로 보임.

 

 

 

 

 

 

이어서 건물 기둥 사이를 이용한 후방포지션입니다.

K4에서 접근시 대부분 같이 스팟이 됩니다.

 

 

 

 

만약 K4의 적이 먼저 자리를 잡고 H6에서 접근하는 경우에는 K4에 시야 우위가 있습니다.

즉 K4에서 한번 사선을 밀어낸다면 H6에서 다시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2. 어느쪽에 사격 우위가 있는가?

 

 

 

K4에서의 사격각입니다.

 

H6 전방포지션의 적이 발포 후 후퇴하는것을 건물 기둥 사이로 유리하게 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너를 내밀자마자 상대보다 빠른 반응속도와 예측, 에임의 운까지 

모두 이용해 쏘지 않는 이상 선제타격이 불가능합니다.

 

 

 

 

H6 전방포지션에서는 선제스팟과 선제공격이 모두 가능하며 위장우위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K4에서 나오는 적이 도탄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알파데미지에서 동률 혹은 이쪽이 우위일때 특히 유리합니다.

뒤로빠질때는 건물 기둥 사이로 딜교환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H6의 후방포지션은 시야의 우위를 보기는 힘드나 선제사격, 사선유지, 사격 후 후퇴에 모두 유리합니다.

서로 사선을 빼앗는건 기본적으로 기량싸움이지만 H6에서의 건물 기둥 사이 사격각이 더 넓기때문에

도탄의 가능성 배제 여부와 상관없이 H6이 더 유리합니다.

 

 

 

 

 

3. 결론

 

 

H6 전방포지션 : 시야 크게유리, 선제사격 우위, 도탄변수 제외시 지속교전 우위, 후퇴시 손해볼 가능성 있음

 

H6 후방포지션 : 시야 대부분 동위, 선제사격 우위, 지속교전 크게 우위, 후퇴한 후에는 재진입 힘듬

 

K4 포지션 : 시야 열위 혹은 동위, 선제사격 열위, 도탄변수와 사격운에 따라 이득을 볼 수도 있음.

 

 

 

 

 

한줄요약

 

도탄변수와 알파데미지 등의 요소를 제외하고 '사선' 자체만 생각해 봤을 때 H6이 우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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