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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탑방에 끌려간 저티어의 활용

Hinero
댓글: 14 개
조회: 6973
추천: 54
2013-03-31 21:02:41







자신이 10단계 최고 등급 전차가 아닌 이상 1~2단계 이상의 고단계 전투에 끌려가는 경우는 자주 생길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전투에서 낮은단계에 있다고 자신이 아무것도 못할수 있는것도 아니며 자신의 존재하나로 인해서 승리의 원동력이 될수 있다. 
이는 전적을 통해서도 나올 수 있으니 최대한 죽지말고 노력해보도록하자.


※높은 단계 전투에서의 투입


어쩔수 없긴하지만 매치메이킹에 의해서 자신보다 1~2단계 높은 전투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신보다 높은 단계의 전차가 많을수록 하기 힘들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런 방에서 자신이 아무것도 못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로 인해 자포자기를 하고 전차를 몰고 적진으로 달려들거나 자폭을 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간단하게 글을 써보도록 한다.
 

물론 고티어가 저티어에 비해서 여러 부문에서 우위를 지닐수 있지만 이를 오히려 역이용해서 아군을 유리하게 만들수 있게 된다.

 결론부터 말씀하자면 전투에 있어서 저티어가 못하면 승률을 심하게 갉아먹는다. 즉 승률 올리는데 있어서 내가 탑티어일때 잘하는 것 뿐 아니라 저티어일때도 잘해야 승률이 올라간다.

 


 
1. 적군 정찰, 적 발견  / 하지만 기방은 하지말 것

대부분 힘들어하는 구간에서 4단계 경전차 구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보통 기존의 중전차, 중형전차들이 자신의 단계보다 +2단계를 넘지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경전차는 자신의 단계 +3에서 +5까지 상당히 높은 단계의 전투에 투입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경전차가 상위 단계의 전투에 투입이 되더라도 할 수 있는 역할이 있고 이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무엇을 타든지 간에 기피해야 할 것이 본진 캠핑이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 될 것이다.
 

후방에 한명이 대기하고 있다는건 그만큼 전방에 전력이 부족하다는 뜻이 된다.

'아군 라인 뚤리면 자주포 방어하려고' 라는 변명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저티어와 고티어간에 교전시, 한 사람이 여러 적과 교전시 오래 끌면 끌수록 아군이 유리해진다.

 

 간단히 말해서 내가 저티어이지만 적군의 중요 전력중 한명을 묶고 있는 중이다. 이건 상당한 전술상의 이점이다.

 

예를 들어서 8탑방인데 내가 7티어를 타고 8티어 한대를 계속해서 묶어내면서 교전을 하며 시간을 끌면 반대쪽에 탑티어 한대가 부족해지면서 투사 화력이 떨어지게 된다.

 만약 내가 8티어인데 적 8티어 2대를 묶어내고 시간을 계속 끌고 있다. 그러면 그런만큼 반대쪽 뚫기가 수월해진다.

 

 


2. 아군 화력 지원

 
+2단계의 전투에 투입되었을 경우에도 어떻게든 생존, 적을 공격할 방법이 존재한다.  기동성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적절한 주포와 적절한 장갑을 가진 상태라면 아군과 같이 힘싸움을 해도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혼자서 무쌍 피우는 전차는 없다.. 혼자서 무쌍을 피웠다는 것은 한 전차에 적들이 맞아 줬다는 것일 뿐이다.

숫자라는 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이다.

 

 
또한 아군이 공격을 가할때 기동성을 이용하여 측, 후명을 강타하여 약한부위를 공격하여 데미지를 줄수 있다. 전차는 측면, 후면 일수록 약점 부위또한 많아 지고 치명타 부위도 늘어나게 되므로 공격시 더 큰 피해를 줄수 있다.
 
아군이 힘싸움을 하는동안 자신은 한바퀴 크게 돌아 뒤에서 공격을 하면서 적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역할과 함께 아군의 높은 단계의 전차가 내구력이 거의 없어 한발만 맞으면 황천길을 갈때 대신 맞아주면서 뻐팅기는 역할을 수행해낼수 있다.
 
 
 
 
혹은 공격, 방어에서 아군 전력이 피가 없다. 그러면 대신 맞아주면 된다. 한대라도 많이 살아 남아있다는 것으로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수리비 아까워 하지마라. 어차피 고티어가 죽으면 다음 타겟은 당신의 전차이다.



3. 위치 선점, 진지 방어

 세번째는 자신이 단계는 낮지만 빠른 기동성을 가지고 있을때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초반에 유리한 지점을 빠르게 선점 하여서 지형을 확보하고 좀더 버티면서 아군의 증원이 올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전차에게 있어서 유리한 지형, 불리한 지형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각 지형마다 선점시 유리한 지형이 있기 때문에 이를 미리 점령해둔 다면 팀 승리에 좋은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에 필요시 아군 진지에 경전차, 중형전차가 난입 할경우, 혹은 그에 대해 대비를 하기 위해서 본진 방어에 중심을 둬야 할 경우가 생긴다. 이떄도 높은 단계도 좋지만 낮은 단계의 전차도 적을 발견하여 저지력을 가질수 있다.


전투에 투입된 모든 전차는 자신이 할수 있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활용을 할수 있다면 그에 따라서 충분히 효율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첫번쨰, 미니맵 확인, 두번째 지형 확인  두가지가 선점이 되야 할 것이다.
물고기를 잡으려면 낚시를 해서 멱여주기 보단 낚시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할것이며 이는 이후 지형정찰편에서 세부적에서 보도록 하자.
 
 

4. 죽지말고 최대한 살아남자.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위의 경우를 지켜내면서 게임후반까지 끌고갈때 저티어더라도 고티어에게 대항하기 매우 쉬워집니다.

양팀 전차수는 별로 없으면서 시야 밝혀줄 녀석도 적고 적이 어디서 튀어나올지도 모르는데다가 고티어를 엄호해줄 적이 없기 대문이죠.

 아군 고티어 따라다니지만 앞장 서지 말고 적이 내가 충분히 뚫을만한 적이면 같이 화력 지원을 해주고 내가 싸우기 버거운 존재다. 그러면 엄폐하고 대기 해서 들어온 적 측면 후려팰 준비하시면 됩니다.

 
 
 

5. 전투 후반의 기습 정찰 

 

단 한번의 정찰이 판을 뒤집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그 정찰 타이밍은 꾸준히 플레이 하면서 터득해야 겠지만.

상황이 서로 탑티어들끼리 교전을 하면서 눈치를 보고 있는 정적이 흐르는 때가 있을 것이다. 이는 서로 스팟이 안되니까 조용히 적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게 적진으로 뛰어들거나 간만 보면서 다니는 아군 저티어 한대 이다.

  

저티어가 정찰

-> 적군이 쏜다.

-> 적군 발견

-> 아군이 쏜다.

-> 적군 전력 손실

 
적도 저티어를 잡아야 하니까 쏴야하겠는데 쏘면 스팟이 뜨게 되기 쉬워진다. 그리고 스팟이 되면서 적은 미리 사격한 상태이기 때문에 적에게 초탄을 날리는건 아군이 된다.

 
 
 
적을 못뚫는다고? 상관없다. 월탱은 적군 사격해서 데미지 직접 입혀서 주는 돈만 있는게 아니라
적군 발견해서 아군이 대신 쏴줘도 돈이랑 경험치 많이 받는다.
 
저티어라고 기죽지 말라. 오히려 고티어들을 공포스럽게 만들어줘보도록하자.

Lv51 Hi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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